화려하지도 않다. 현란하지도 않다. 그러나 한번쯤은 뒤돌아 보며 생각할 수 있는 깨끗하고 진솔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
음반 타이틀은 "이별 ing..."이다. 아름다운 사랑은 언제든지 이별을 할 수 있다며 사랑과 이별은 항상 동반한다는 철학적 의미를 지닌 것이기도 하다.
타이틀 곡 "이별 ing..."는 경쾌한 리듬의 발라드한 댄스곡이다. 사랑하지만 원한다면 보내주겠다며 하지만 다시돌아오기를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는 감미로운 슬픔을 직설적인 표현과 함께 서정적인 가사를 깨끗한 보이스로 선보인다. 그의 목소리를 접한 팬들은 그의 목소리가 미화시키지 않은 깔끔한 보이스로, 현대인에게 해피타임 같은 편안함을 준다고 한다.
지영선, 오션의 이현등 여러 신인 가수를 발굴하여 데뷔시키고, 얼마 전 뮤직비디오에 이천수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가수 "루다"의 '투비'를 작곡한 심재건이 프로듀서하고 그 외에도 민성진, 최진용, 한태수, 김기훈 등 많은 작곡가들이 참여하였다.
1. 다시 이별
2. The Last
3. 그 즈음에
4. 이별 Ing
5. 또
6. 감기
7. My Story
8. 사랑해
9. 제발
10. 어딘가에 그대가
11. Reason
12. 별거 아냐
13. 그 즈음에 (Diet Ver.)
14. 또 (Diet Ver.)
15. My Story (Diet Ver.)
16. 별거아냐 (Diet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