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쿠바 음악의 전설', 콤파이 세군도 추모음반. '고마워요, 콤파이(Gracias Compay', 콤파이 세군도가 우리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
그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되어 버린 '찬 찬(CHAN CHAN)'을 비롯해 로스 콤파드레스 시절 만들었던 히트곡 '마쿠사(MACUSA)'를 거쳐. 쿠바 음악의 스탠더드라 할 수 있는 '검은 눈물(LAGRIMAS NEGRAS)', 그리고 화려했던 90년대 후반의 스타 시절에 남신 '흑인 여인 토마사(LA NEGRA TOMASA)'등 콤파이 세군도의 음악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곡들이 이번 추모 음반에 총 망라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