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비스타소셜 클럽의 리드보컬 오마라 포르투온도 2번째 독집!
월드뮤직의 탄생을 알렸던 그녀가 다시 돌아왔다. LG아트 센터를 온통 흥분의 도가니로 채웠던 오마라, 그녀가 다시 쿠바와 브라질의 쟁쟁한 뮤지션을 불러 모은다! 카차이토 로페즈(베이스), 마누엘 갈방(라이 쿠더와 그래미를 움켜쥐었던), 그리고 전설적 그룹 이라케레의 카를로스 에밀리오(기타)가 달려왔다. 이 모든 열광이 쿠바 에그렘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특히 마지막 곡 '카사 칼로'는 포르투갈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절창! Y 아프로 쿠반의 리듬과 볼레로, 손, 단존, 하바네라… “플로르 드 아모르”는 이 가을 최고의 월드뮤직 보컬이 펼치는 쿠바뮤직의 향연이다. “의심할 바 없는 그래미 노미니의 하나! (아마존 닷 컴)”, “오마라는 우리를 사라진 음악의 과거로 이어주는 마지막 통로이다(더 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