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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결성 10주년을 맞이한 Dragon Ash가 선보이는 삼바의 리듬을 비롯한 라틴 그루브와 록이 혼합된 새 싱글
Dragon Ash, 여름을 향해서 시동을 걸다! 2006년, 젊은이들의 새로운 여름 테마곡이 될 Ivory!
작년 발매된 앨범 [Rio de Emocion]에서 Kj의 리듬에 대한 예민한 감각이 재발견해 낸 것은 브레이크 비트, 드럼 베이스에 이어 삼바의 리듬과 라틴 그루브와 록의 혼합. '라틴'이라는 단어에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 낡은 이미지를 날려버리고 음악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 새로운 움직임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세련되게 손을 보아 드디어 New Single [Ivory]로 선을 보인다. 고속 스피드에 정열적인 어쿠스틱 기타, 복잡하게 얽히는 퍼커션, 애절한 마음을 나타내는 멜로디에 압도적이며 박력있는 코러스 파트. 이것이 바로 Dragon Ash가 또 다시 발명한 새로운 믹스쳐다. 참신하고 실험적인데도 듣는 이에게 상쾌한 어퍼컷을 날리는 타이틀 곡 [Ivory]는 2006년 여름 테마곡으로 적격이다.
C/W 2번째 곡 'Grief for a while'은 Dragon Ash의 코어 팬들이 완전 납득하는 프로그레시브 라틴 펑크. 기본은 영어가사. 종반의 애절한 코러스와 일본어 랩의 컴비네이션이 최고다. C/W 3번째 곡 'F.C.Fellows'는 모든 주말 축구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축구의 테마. 왜 라틴인지, 왜 삼바인지, 그 답의 단면이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