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임프로비제이션과 긴박감 넘치는 인터플레이! PMG만의 색다른 음악적 세계!!
재즈의 전통에 기반을 둔 연주를 통해 데뷔 이후 팻 메스니를 지칭하던 "퓨전 재즈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라는 호칭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메스니의 강한 의지는 물론 본인 스스로가 연구와 노력을 통해 항상 진보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진보에 대한 팻 메스니의 의지는 앨범 이후 워너브라더스 이적 후 발표한 트리오 앨범들 - , - 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이는 오늘날 그가 왜 웨스 몽고메리 이후 가장 뛰어난 재즈 기타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가에 대한 분명하게 방증이 되고 있다. 비록 본 앨범에 담겨있는 음악의 난해함과 기존 음악과의 상이한 스타일로 인해 쉽게 정이 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앞서 언급한 의미들로 인해 팻 메스니 혹은 PMG의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숨겨진 진주로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라 하겠다.
1. Introduction
2. When We Were Free
3. Montevideo
4. Take Me There
5. Seven Days
6. Oceania
7. Dismantling Utopia
8. Double Blind
9. Second Thought
10. Mojave
11. Badiand
12. Glacier
13. Language Of Time
14. Sometimes I See
15. As I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