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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P.는 당시 베이스를 연주-후기엔 기타를 연주한다-하며 노래를 부르는 블래키 롤리스와 나중에 리타 포드와 결혼하여 밴드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기타리스트 크리스 홈즈, 그리고 또하나의 기타리스트 랜디 파이퍼, 드럼에 토니 리처드로 결성되어 ’84년에 데뷔 앨범 W.A.S.P.를 발매하여 록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Sleeping(in the fire), I wanna be somebody 등을 비롯해 직설적이자 못해 노골적인 가사와 앨리스 쿠퍼를 능가하는 잔혹하고 엽기적인 무대, 그리고 190센티에 가까운 키를 가진 드럼을 제외한 세 명의 멤버가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은 많은 골수 팬들을 양산했다. 이어 THE LAST COMMAND를 발표하여 Blind in texas, Sex drive, Wild child 등으로 인기를 끌었고, ’86년에는 INSIDE THE ELECTRIC CIRCUS를 발표해 동명 타이틀 곡을 히트시키기도 했다. 본 앨범은 이러한 세 장의 앨범을 낸 후 가진 투어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것으로 전성기 때의 W.A.S.P.의 곡들을 일목요연하게 맛볼 수 있는 앨범이다. 국내 발매반에는 보너스 트랙이 5곡이나 들어있는데, Sleeping(in the fire)의 어쿠스틱 버전과 Widowmaker, Sex drive 등의 라이브 버전이다. 라이브 앨범으로는 최근에 일본 투어를 담은 DOUBLE LIVE ASSASSINS가 있지만 본 앨범이 LA 메탈적 W.A.S.P.를 훨씬 잘 느낄 수 있다. 이후 W.A.S.P.는 The headless children, Crimson idol, Kill fuck die 등을 내며 블래키 롤리스의 솔로 프로젝트화되어 갔다.
Duane Baron - Engineer, Mixing
Chris Holmes - Guitar
Blackie Lawless - Guitar, Vocals, Producer
George Marino - Mastering
Richard McKernan - Engineer
Johnny Rod - Bass, Vocals
Chris Walter - Photography
Ross Halfin - Photography
Steve Riley - Drums, Voc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