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음악을 대중화시킨 밴드 크라프트베르크는 랄프 휘터(Ralf Hutter)와 플로리안 슈나이더(Florian Schneider), 두 밴드 멤버가 신시사이저, 드럼 머신, 테이프 레코더를 사용하여 미니멀리즘, 즉 최소주의 음악을 지향했다. 신시사이저 예술의 극치를 들려준 3집 [Autobahn]에서 독일 산업사회의 이미지를 음악과 결합시켰고, 타이틀 곡이자 독일의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제목으로 붙인 22분이 넘는 대곡 'Autobahn' 등을 통해 독일의 산업사회를 상징했다.
1. Autobahn (Kraftwerk)
2. Kometenmelodie 1
3. Kometenmelodie 2
4. Mitternacht
5. Morgenspazierg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