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딕 데스 메탈 그룹 소일워크의 신작 앨범이다. 신작을 제외하고 2장의 앨범을 발표한 이들은 스웨덴 출신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 플레임스의 스타일과 일견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듣다 보면 멜로디에 치중하는 인 플레임스보다 조금 더 리듬 세션과 강력하면서도 원초적인 사운드에 집착한다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다. 비요른 스트리트(Bjorn Strid;보컬), Peter Wichers(페테르 위체르스;기타), 올라 프레닝(Ola Frenning;기타), 올라 핑크(Ola Fink;베이스), 헨리 란타(Henry Ranta;드럼), 카를로스 홈베르그(Carlos Holmberg;키보드)의 6인조로 구성된 그룹이다. 대개의 멜로딕 데스 메탈 그룹들이 그렇듯 이들 또한 초기 멤버보다 앨범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라인업을 구성하게 된 전적이 있는 그룹이다. 첫 번째 앨범인 [Steelbath Suicide]와 [The Chain Heart Machine]보다 더 강력해진 앨범을 만들고 싶었던 멤버들의 욕구만큼 많은 정성이 느껴지는 앨범이다. ‘Bastard Chain’, ‘The Analyst’ 등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1. Bastard Chain
2. Like the Average Stalker
3. Needlefeast
4. Neurotica Rampage
5. The Analyst
6. Grand Failure Anthem
7. Structure Divine
8. Shadowchild
9. Final Fatal Force
10. A Predator's Portrait
11. Asylum 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