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s 개러지, 모드 비트(garage, mod beat)록의 완벽한 재래!!!
3인의 일본 아가씨들이 들려주는 흥겨운 비트의 향연!!!
여기 엄마 기타(MAMA GUITAR)가 있어요. GROOVY BABY~!!!
MAMA GUITAR [Introducing Mama Guitar]
비틀즈의 I WANNA HOLD YOUR HAND 나 TWIST AND SHOUT 같은 곡들을 요즘 밴드가 연주하면 들을만할까? 여기 그 해답이 있습니다.
‘바로 마마 기타의 앨범을 듣는 것이죠.’
어설픈 흉내내기가 아닌 진짜배기 옛 사운드를 20대의, 그것도 3명의 일본 아가씨들이 연주하는 것으로 듣는다는 건 그리 흔한 경험은 아닐 겁니다.
60년대의 록밴드 사운드에 묻혀 지낸 3인의 일본아가씨 아이리스, 준, 요코로 96년에 결성된 마마기타는 연주는 물론 60년대 느낌 그대로의 작곡에도 능한 밴드입니다.
일본에서 99년 겨울에 발매된 이 앨범은 다음해 일본내의 인디씬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유럽에까지 소개됩니다.
그 이전에도 복고풍의 연주를 행하는 밴드가 많기는 했지만 마마기타와 같이 60년대로부터 온 밴드처럼 완전한 60년대 느낌을 전할 수 있는 수준은 되어 있지 않았던 겁니다.
13곡의 단편으로 구성된 본 앨범은 좀비스와 아이슬리 브러더스의 커버곡 두 곡만 제외하곤 모두 멤버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앨범은 일본의 록밴드 씬에 있어서도 신선한 뉴스거리가 되는 앨범입니다. 더불어 일본의 밴드하면 떠올리는 비쥬얼계, 모던-펑크록계와는 또 다른 씬의 존재를 한국팬에게 알릴 수 있는 귀중한 앨범이라 생각 됩니다.
자.. 이제 60년대를 각별히 사랑하는 아이리스, 준, 요코의 3인의 록앤롤(rock & roll), 개러지(garage), 걸팝(girl pop)을 흡수한 마마기타의 음악에 흠뻑 빠져 봅시다!
“경쾌하고 신나는 마마기타의 록 사운드에 몸을 맡기고 다 함께 트위스트 앤 샤우트!!!”
1. Mama Guitar's Party (Jun)
2. Hey Now (Jun)
3. Nice Present (Yoko)
4. Break Up My Heart (Jun)
5. You Always Say (Jun)
6. What Can I Think (Jun)
7. Cadillac (Mcdaniel)
8. Nowadays (Yoko)
9. I Don't Care (Jun)
10. Woman (Argent)
11. She's Not An Odd Fellow (Jun)
12. I Didn't Want To See Your Tears (Jun)
13. Shout (The Isley Br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