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의 영원한 소재 '사랑’' 노래하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Crazy] 앨범 발표 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로맨틱한 영어 앨범!
60년대부터 80년대의 사랑을 노래한 히트곡까지 골고루 수록된 이번 음반에는 포리너의 1985년 빌보드 차트 1위곡 'I Want To Know What Love Is'와 전세계에 듀오 붐을 불러일으킨 왬!의 'Careless Whisper', 1989년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 비지스의 1971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 등 11곡 수록!
무엇이 그런 인기를 가능하게 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중후하면서도 달콤한 목소리이다. 푸근하면서도 열정에 들뜬, 그러면서도 결코 감정이 과잉으로 흐르지 않는 절제의 목소리는 언제나 위로와 안식과 사랑을 전해준다. 부드러운 그의 목소리는 애절하거나 격정적인 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해준다.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린 만 보더라도 영어가 아닌데도 그 노래가 이야기하는 애절한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 그의 목소리가 주는 매혹적인 분위기는 그의 인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 것이 당연하다.
1. Everybody's Talking
2.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
3. Careless Whisper
4. Always On My Mind
5. Waiting For A Girl Like You
6. Drive
7. I Want To Know What Love Is
8. Right Here Waiting
9. This Guy's In Love With You
10. The Most Beautiful Girl
11. It's Im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