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하기엔 편안한 첼로...그리고 첼로를 닮은 그녀...그녀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다양한 표현력을 지니고 있다.
첼로를 기본으로, 수록된 10곡의 노래는 대중적인 작품이면서도, 감정의 폭이 매우 큰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유미자는 뜨거운 열정으로 '짐모페디', '아다지오'에서 'G선상의 아리아', '아베마리아', '울게하소서'를 거쳐 도니제티의 '광란의 아리아'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이 한장의 음반에 모두 담아냈다.
또한 노르웨이인의 지도를 받아가며 원어로 그리그의 '솔베이지 송'을 부르고 독일어로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등 앨범의 구석구석에 성악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1. Ave Maria (Franz Peter Schuber) (Latin Language)
2. Adagio (Tomaso Giovanni Albinoni)
3. Lascia Ch`Io Pianga (Georg Friderich Handel)
4. Ave Maria (Giulio Caccini)
5. Air on `G` String (Johann Sebastian Bach)
6. Solveig`s Song (Grieg Edvard Hagerup)
7. Ave Maria (Charles Gounod)
8. Gymnope` Dies (Erik Satie)
9. Lucia Di Lammermoor (Gaetano Donizetti)
10. Ave Maria (Franz Peter Schubert) (Deutsche Language)
11. Gymnope`Dies (Erik Satie) (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