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브릭만 3년만의 스튜디오 신보! 지니 오웬스, 셀라 등 CCM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 "Amazing Grace", "Be Thou Near To Me" 등의 4곡의 보컬곡과 연주곡 9곡 수록!
'조지 윈스턴의 대를 잇는 윈드햄 힐의 피아노 아티스트'라는 표현도 이제 짐 브릭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데뷔한 지 10년이 넘는 지금, 오히려 '짐 브릭만의 대를 잇는…'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짐 브릭만은 이제 베테랑이 되었고, 실제로 그를 추종하는 피아노 연주자도 많다. 짐 브릭만은 책을 쓰고, 라디오 DJ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100회에 가까운 공연을 소화하고 있는 바쁜 아티스트이다. 이번 음반 [Grace] 발표와 "짐 브릭만과 친구들" 공연 등으로 더욱 바빠질 테지만, 그의 부지런함 덕택에 우리는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평화롭게 해주는 음악 친구를 꾸준히 만나고 있다. [Grace]는 더운 여름이든 크리스마스가 버티고 있는 한겨울이든 언제 만나도 편안함을 안겨줄 것 같은 매우 특별한 선물이다. 짐 브릭만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짐 브릭만의 음악 속에는 바로 그러한 힘이 있다. 이번 새 음반 [Grace]를 과거 정통 뉴에이지 장르로 보기엔 무리가 있으나, 오히려 뉴에이지를 체질적으로 거부하는 종교인들이나 '뉴에이지 음악은 재미없다'는 사람들에게는 선입관을 깨뜨릴 수 있는 좋은 표본이 될 것이다. 물론 이것은 짐 브릭만의 치밀한 계산과 선천적인 음악 감각과 재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마이클 볼튼의 매력이 가득 담긴 히트곡 "Hear Me(Tears Into Wine)"
그리스 팝페라 가수 마리오 프랑굴리스의 음성 "Ave M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