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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받는 ‘신인’에서 인정 받는 ‘연주자’로 가는 길. 일본 재즈계의 ‘요정’! 색소폰 연주자 Kaori Kobayashi 의 2집 앨범 ‘Fine’. 일본 재즈 차트의 정상을 차지한 25세 여성 색소폰 연주자의 2집 앨범.
2006년 2월 발매되어 일본 재즈차트의 정상을 정복했던 25세의 여성 색소폰 연주자 카오리 코바야시의 2집 앨범 ‘Fine’ 이 국내에 발매되게 되었다. 이미 올해 4월 그녀의 데뷔 앨범 ‘Solar’가 발매된 바 있으니, 국내에는 반년 만에 두 장의 앨범이 모두 발매되는 셈이다. 최근 프로모션차 국내에 방문 하여 ‘EBS SPACE 에서의 라이브와 미디어와의 인터뷰 등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 이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그 반응이 무척 뜨거웠고, 높은 음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던 그녀의 이번 앨범 ‘Fine’은 확실히 데뷔앨범에서보다는 진일보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데, 방송 라이브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곡 ‘Energy’를 비롯한 카오리의 자작곡 5곡과 Chaka Khan, Everything But The Girl, Marvin Gaye, Deniece Williams 등의 팝 커버곡 4곡 등 총 9곡을 수록하고 있다. 1집에서 카오리의 오리지널곡이 2곡뿐이었던 것에 비하면, 작곡에 있어서도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특히 일본이 자랑하는 트럼펫의 대가 테루마사 히노가 특별히 혼섹션으로 참가해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번 2집 앨범의 라이센스반은 일본에서는 한정반으로만 판매되었던, 카오리의 휴양지에서의 일상과 짧은 라이브 실황, 포토 앨범 등이 수록된 스페셜 DVD가 포함된 CD+DVD 패키지로 발매되어 소장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