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4년 베스트 셀러 '백만송이 장미'에 이은 또 한편의 아름다운 러시아 로망스! 한국인이 좋아하는 러시아 로망스 베스트 2집.
알수의 '겨울의 꿈', 아니타 최의 '마마(엄마)', 발레리야의 '어린왕자'등 구소련 이후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현대 로망스와 발라드를 엄선해 모았으며, 보너스 트랙으로 윤도현 밴드가 번안해 불렀던 빅토르 최의 '혈액형'이 함께 수록되었다. 어머니 품 같이 포근하고 아름다운 노래들이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멋진 음반.
1. 겨울 꿈
2. 자작나무
3. 어린왕자
4. 녹색마차
5. 우리는 왜 서로를 '너'라고 불렀는지
6. 엄마
7. 낙엽을 흩뿌린 단풍나무
8. 저녁 종
9. 뚝-뚝
10. 국화 꽃은 시들고
11. 가을비
12. 샤르만크-가을
13. 비야 내려다오
14. 울지 말아요!
15. 크리스마스 로망스
16. 혈액형(Bonus 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