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련의 작사가 겸 보컬 디렉터로 잘 알려진 장연우가 뮤지션으로서의 진통을 넘어서 마침내 선보이는 데뷔 싱글앨범
비련의 작사가 겸 보컬디렉터 장연우!그녀가 드디어 애절한 가사를 곡으로 승화시켜 진정한 뮤지션으로 다가온다. 이미 ‘가슴 아픈 가사’를 쓰는 ‘작사가 장복신’으로 정평이 나 있는 그녀가 드디어 『가수 장연우』로 자신의 가사를 자신의 음성으로 전달한다. 주로 슬픈 가사를 썼던 이력 때문인지 이제 뮤지션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장연우 스스로 조차 ‘더 이상 슬픔은 그만’이라 외치는 듯한 『No more blue』는 프로듀서. 전체 4곡 중 3곡. 장연우의 자작곡 채택하다. 강한 외침보다 더 강하게 가슴으로 와 닿는 그녀 특유의 가사말에, 틈틈이 익힌 작곡영역에서의 노력의 결과물로, 전체 4곡 중 3곡을 모두 그녀 스스로 작곡, 작사 하였고, 처녀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곡들로, 다른 작곡가들로부터 이미 유수의 곡을 수집하던 프로듀서가 기꺼이 그녀의 자작곡을 모두 그대로 앨범에 실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독특한 voice 또한 그녀만의 강점인 유럽 어느 공원의 평화로운 아침풍경을 연상시키 듯 중저음의 안정적인 voice와, 짙은 안개를 머금고 통곡하는 듯 독특한 고음에서의 voice는 기존의 실력 있는 여성보컬 중에서도 흔치않은 그녀만의 새롭고 독특한 매력으로 일찍이 인정받아 왔기에 그녀의 가수로서의 첫 앨범에 관계자들은 그리 놀라지 않는 눈치다. 녹음관계자의 찬사 첫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첫 녹음부터 전 곡을 한 프로에 한 곡씩 보컬녹음을 마무리 지어 주위 관계자를 놀라게 하고, 탁월한 곡 해석력을 통한 섬세한 보컬의 표현력 또한 살아있어 녹음관계자의 감탄사를 한 몸에 받았다. 총 4개의 곡으로 구성된 이번 No more blue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5번과 6번에 2개의 MR을 추가하는 배려를 잊지 않았다. 가수로서 작곡가로서 이제 막 알을 깨고 나왔지만, 알을 깨기까지의 누구도 상상치 못할 진통의 결과물 『No More Bule』를 통해, 프로듀서와 관계자들이 인정한 그녀의 진가를 쓸쓸한 눈물, 가슴 깊은 감동과 함께 만날 수 있겠다.
1. 하루만 더
2. 뚝
3. 외출
4. 매직
5. 뚝 (MR)
6. 외출 (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