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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리웃 최고의 흥행 마술사 제리 브룩하이머 군단이 다시 뭉쳤다!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은 2006년 전미 박스 오피스 1위를 달성하면서, 지난 9월8일 전세계 흥행수입 1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세계 흥행수입 10억달러를 돌파한 3번째 할리우드 영화가 됐다. 전편인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에 이어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고어 버빈스키가 감독을 맡은 이번 작품에서도 우리의 영웅 잭 선장을 중심으로 초자연적인 저주 속에서 얽히고 ?힌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은 <진주만>, <아마게돈>, <더 록>, <내셔널 트레져> 등의 역대 흥행 대작을 제작한 제리 브룩하이머가 선보이는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여기에 <링>, <마우스 헌트>, <멕시칸> 등 매작품마다 색다른 연출력을 보여주었던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합세해 새로운 흥행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줄거리]
블랙펄의 저주는 사라졌지만, 대신 그보다 더 끔찍한 재앙이 잭과 그의 선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실, 잭은 바다의 지배자이자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 호의 선장인 데비 존스(빌 나이 분)에게 생명의 빚을 지고있는 몸. 잭이 특유의 약삭빠른 수법으로 이 계약에서 벗어날 묘수를 찾지 않는한, 그는 꼼짝없이 존스의 노예가 되어 ‘플라잉 더치맨’호에서 백년간 복역해야할 운명이다. 이런 상황때문에 엘리자베스와 윌의 결혼식은 무산되고, 두 사람은 잭의 위험천만한 모험담에 또 다시 엮이게 된다. 이들의 앞엔 무서운 바다 괴물과 섬의 식인종 원주민들, 점쟁이 티아 달마(나오미 해리스 분), 오래 전에 헤어진 윌의 아버지 부스트랩 빌 (스텔란 스카스가드 분) 등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동인도 회사의 하수인이자, 무자비한 해적 사냥꾼인 커틀러 베켓 경 (톰 홀랜더 분)은 망자의 함을 손에 넣기 위해 혈안이 된다. 전설에 의하면 망자의 함을 손에 넣는 자는 바다를 지배할수 있다. 베켓은 함의 힘을 빌려 최후의 한명까지 해적들을 소탕하려는 것. 세상이 바뀌어 이제 바다는 돈에 눈이 먼 사업가와 관료들의 이권 다툼의 장으로 변해버렸다. 잭과 그의 선원들처럼 모험을 즐기던 진정한 해적들은 이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
[Special Feature]
[DISC 1]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DVD DISC 1은 작가 테드 엘리엇과 테리 로시오의 음성해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화 촬영 당시 벌어졌던 재미있고 코믹한 NG 장면들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 NG 장면(BLOOPERS OF THE CARIBBEAN): 영화 촬영 당시 벌어졌던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의 재미있고 매력적인 NG 장면들을 소개한다.
- 음성 해설(AUDIO COMMENTARY):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작가 테드 엘리엇과 테리 로시오의 음성해설로 영화를 감상한다.
[DISC 2]
<캐리비안의 해적2: 망자의 함>의 제작 과정과 제작 뒷이야기를 방대한 스페셜 피처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DISC 2에서는 영화를 보는 내내 우리의 시선을 사로 잡았던 데비 존스 캐릭터 제작 과정과 바다 괴물 크라켄 촬영 장면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디즈니랜드에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캐릭터들로 새롭게 탄생한 놀이 동산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 과정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 사전 제작 과정(CHARTING THE RETURN):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의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주요 제작진의 소개로 <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의 사전 제작 과정을 설명한다. 2004년 10월부터 시작된 <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의 사전 제작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 망자의 함에 대한 이야기(ACCORDING TO PLAN):
<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의 제작 과정을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고어 버빈스키 감독 등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의 소개로 소개한다. <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은 LA에서 캐리비안 일대의 아름다운 섬들인 세인트 빈센트, 바하마, 도미니카 일대에서 현지 촬영되었다. 제작진은 <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의 제작 규모를 숫자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고 소개한다.
- 전세기 비행을 제외하고, 촬영팀이 제작기간 도중에 구입한 비행기표는 편도표 1만 장을 넘었다.
- 도미니카 섬에서만 스탭들에게 475대의 휴대폰이 보급되었다.
- 음향에서 사용한 배터리의 양은 6천개가 넘었다.
- 영화를 위해 제작된 의상은 약 8천5백벌이다.
- 이동을 위해서 배와 차량 등에서 쓴 연료가 706,000 갤런, 1갤런에 50 km 달리는 차라면 지구를 822바퀴 도는 양이다.
- 배의 삭구 및 기타 소품 제작에 든 로프의 총 길이는 463,000피트에 이른다. 이는 자그마치 140km가 넘는 길이다.
- 각 유니트에서 사용한 필름의 양은 335마일에 이르렀는데, 이는 L.A.에서 새크라멘토까지의 거리이다.
- 잭 선장의 모든 것(CAPTAIN JACK: FROM HEAD TO TOE):
우리의 영웅 잭 스패로우 선장! 머리에서 발끝까지 그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잭의 모자/ 잭의 해적 코트/ 잭의 셔츠/ 잭의 부츠/ 잭의 검/ 조니 뎁에서 잭 스패로우선장으로/ 잭의 가발/ 잭의 아이 메이크 업/ 잭의 딩글스/ 잭의 이, 조니의 이/ 잭의 수염/ 잭의 트로피 레이스/ 잭의 반지/ 잭과 럼주 병/ 잭의 권총/ 잭의 벨트/ 잭의 나침반/ 잭의 허리 장식 띠/ 잭의 열쇠/ 잭의 카니발 메이크 업/ 잭의 카니발 발가락 목걸이/ 잭의 카니발 홀.
- 검술 익히기(MASTERING THE BLADE):
<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에서 윌 터너 역을 맡은 올란도 블룸, 엘리자베스 스완 역의 키이라 나이틀리, 노링턴 제독 역의 잭 데븐포트의 검술 연습 장면을 소개한다. 특히 조지 마샬 루기 스턴트 감독은 몸을 사리지 않고 액션 장면을 소화해 내는 올란도 블룸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키이라 나이틀리에 대해 전편에 비해서 놀랍게 성장한 배우라며,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힌다.
- 데비 존스의 전설(MEET DAVY JONES: ANATOMY OF LEGEND)
<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캐릭터인 데비 존스 캐릭터의 제작 과정을 헐리웃 최고의 특수효과 제작 스튜디오인 ILM 제작진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볼 수 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데비 존스 역을 맡은 빌 나이가 특수 효과를 위해 고생이 많았다며 웃음 짓는다. 그러나 특수 효과 의상을 입고 영화 내내 촬영을 해냐 하는 것을 알았다면 아마 캐스팅을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재치있는 농담을 건낸다.
- 크라켄의 창조(CREATING THE KRAKEN): 제작진의 소개로 <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최고의 바다 괴물 크라켄의 특수 효과 장면과 촬영 장면을 자세히 소개한다.
- 새로워지는 디즈니랜드의 해적선(DEAD MEN TELL NEW TALES: RE-IMAGINEERING THE ATTRACTION): 디즈니랜드 기획팀이 디즈니랜드의 명물 “캐러비안의 해적” 놀이 동산을 영화 속 캐릭터들로 새롭게 탄생 시키는 과정을 볼 수 있다.
- 뼈로 만든 우리(FLY ON THE SET: THE BONE CAGE): <캐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에서 식인종에게 붙잡힌 윌 일행이 갇혀 있던 뼈로 만든 우리 촬영 장면을 실감나게 감상한다.
- 제작자 제리 브룩 하이머의 포토 다이어리(JERRY BRUCKHEIMER: A PRODUCER’S PHOTO DIARY): 헐리웃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통하며 가장 영향력 있는 제작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촬영한 영화의 제작 과정들을 멋진 사진들로 소개한다.
- 디즈니랜드에서의 시사회(PIRATES ON MAIN STREET: THE DEAD MAN’S CHEST PREMIERE): 디즈니랜드에서 개최된 <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의 시사회를 주요 출연진의 멋진 모습들과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과 함께 볼 수 있다.
- 이스터에그(EASTER EGG): <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DVD 스페셜 피처 곳곳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스터에그들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