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현재의 사운드를 관통하며 인디락의 미래를 책임질 밴드 디셈버리스츠의 2006년 새 앨범
‘올해 발표된 음반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앨범’ - New York Time
‘거대한 포크 프로그레시브락 마스터피스!’ – Pitchfork (피치포크 미디어)
‘놀랄 만큼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음반’- URB
인디 레이블 Kill Rock Stars에서 3장의 앨범을 발매하면서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현재 최고의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미국 포틀랜드 출신 5인조 밴드 디셈버리스츠의 메이저 데뷔 앨범.
일본의 전래 동화를 중심 축으로, 남북전쟁 시기의 미국을 비롯한 다채로운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살인과 배신에 대한 잔혹한 이야기를 가장 서정적인 음률과 극적인 사운드로 풀어낸 컨셉트 앨범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35위로 데뷔하였다.
밴드의 프론트맨이자 천부적인 이야기꾼인 ‘콜린 멜로이(Colin Meloy)’의 동화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싸이키델릭, 포크, 쟁글 팝, 컨트리, 챔버팝과 로큰롤의 영토를 유연하게 횡단하는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타, 하몬드 올갠, 아코디언, 무그 신서사이저, 밴조, 그리스의 민속 현악기인 부주키 등 다채로운 연주가 빚어내는 환상적인 음악으로 청자에게 드라마틱한 황홀경을 선사하는 하는 작품.
1. Crane Wife 3
2. Island - Come And See - The Landlord's Daughter - You'll Not Feel The Drowning
3. Yankee Bayonet (I Will Be Home Then)
4. O Valencia!
5. Perfect Crime #2
6. When the War Came
7. Shankill Butchers
8. Summersong
9. The Crane Wife 1 & 2
10. Sons & Daugh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