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메탈 밴드 가이아가 들려주는 탁월한 데뷔 앨범 [Nostalgia] 초판 한정 3단 디지팩!
한국이 배출해낸 크로스오버 밴드 가이아의 데뷔 앨범!!! 숱한 라이브 활동을 통해 국내 록 음악 팬들에게 지지도를 높였으며 다음 카페에 20,000명 이상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실력파 록 밴드 가이아!!
국악과 클래식, 그리고 헤비 메탈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한국 록 음악의 질을 한 단계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이아는 해금과 바이올린 주자가 정식 멤버로 있는 8인조의 라인업으로 색다른 사운드의 세계로 인도한다. 자신들의 오리지널 곡 8곡을 비롯하여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독특하게 커버하여 많은 눈길을 끌고 있는 화제작!!!
가이아의 의미
Gaia [gei ] n.
1【그리스신화】 = GAEA
2 가이아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로 생각된 지구))
3 크로스오버 아트락 밴드
첫 번째 의미의 가이아(Gaia)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대지의 여신"을 가르키며, 두 번째 의미는 영국의 J. Lovelock 박사의 이론으로서 지구는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그 위에 살고 있는 생물들의 생존에 최적 조건을 유지해 주기 위하여 언제나 자기 조정하며 스스로 변화하는 지구 “가이아”를 말한다. 세 번째 의미는 락과 클래식, 국악이 결합한 크로스오버 아트락 밴드 “가이아”
가이아의 음악
과거와 현대, 동양과 서양음악이 조화된 가이아의 음악은 락, 국악, 클래식이라는 서로 다른 극과 극의 장르가 만나 이루어진 새로운 하모니. 클래식과 한국전통음악을 락음악에 크로스오버시켜 단순한 도입이 아닌 끊임없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기존의 음악적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음악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한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실험성과 예술성이 조화를 이루며 대중성까지 겸비한 가아아의 음악. 해금과 전자바이올린 파트를 정식 멤버로 영입하여 우리음악의 아름다운과 슬픔까지 함께 담았다. 라이브에서는 폭발적인 무대매너와 환상적인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잡아 많은 사람들에게 지울 수 없는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가이아는 유럽, 중국, 일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세계무대에 당당하게 우리의 음악을 알릴 것이다. (2005년 4월 일본 / 2005년 7월 중국 콘서트 투어 확정)
가이아의 결성
리더 강인성과 프로듀서 강승재가 5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후 2001년 6월 멤버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당해 9월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쉬지 않고 수백 번의 라이브 콘서트로 가이아의 음악을 많은 이들에게 알렸으며 드디어 2004년 12월 데뷔(첫)앨범 “Nostalgia(노스텔지어)”를 선보이게 되었다.
가이아의 앨범
신비한 앨범 아트워크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가이아의 음악은 그동안 라이브에서 볼 수 없었던 베일에 가려진 곡들로 가득 차 있다. 이번 앨범의 특징은 가이아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다양성을 들을 수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여러 시도를 통하여 잘 녹아있음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국악기의 유니즌 플레이와 클래식 현악의 앙상블이 절며하게 조화를 이루며 음악 전체 분위기를 리드하면서 기타, 베이스, 드럼은 이들의 선율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 강하면서도 부드럽고 아름다운 사운드를 만들어 나간다. 해금은 서양의 비트를 뛰어넘어 우리전통의 장단을 그루브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전통 12현 가야금부터 25현 개량 가야금까지 곡의 맞게 어레인지를 하여 우리음악의 음악적 깊이를 느끼게 하였으며 바로크음악에서나 느낄수 있는 하프시코드와 피아노, 키보드가 클래식컬한 사운드로 채워졌있다. 그리고 앨범 발매전부터 라디오방송와 인터넷에서 가요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한국판 보너스트랙에 삽입하였다. 참고로 앨범 자켓은 스웨덴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Niklas Sundin이 담당하였다.
*The Magic Island - Part I (마법의 섬 - Part I)*
바로크음악을 연상시키는 하프시코드 연주와 신비한 코러스라인, 서정적인 테마와 곡구성이 돋보인다.
탱고의 거친 바이올린과 왈츠풍의 피아노위에 해금의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가 인상 깊은 곡
*Nostalgia (노스텔지어)*
어릴 적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담은 곡으로 바이올린 선율이 멀리 퍼지며 옛 추억의 회상에 잠긴다.
특히 이곡에서는 25현 개량 가야금이 사용되었는데 독특한 리듬이 곡분위기를 새롭게 하였다.
중간의 멋진 기타 리프가 극적인 반전을 주도하고 엔딩부분에서는 해금과 바이올린 선율의 교차, 소녀들의 합창이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진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곡
*Gaia (가이아)*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보여준 곡으로 팝페라적인 느낌이 들어 있다.
밴드 이름에 맞게 가이아 여신의 음성을 그대로 담은 신비로운 여성 보컬이 매력적인 곡
전반의 국악기(대금, 해금, 가야금)의 유니즌 플레이와 후반의 클래식 현악(바이올린, 첼로)의 앙상블이 절며하게 조화를 이루는 곡
*The Doll (인형)*
어둡고 차가운 방에 갇혀 마치 인형이 되어버린 소녀의 독백이 시작
꿈이 되어버린 과거를 회상하며 소녀의 마지막 음성이 어둠과 함께 사라져간다.
아름답고 슬픈 피아노 선율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Masquerade (가면무도회)*
기쁨과 행복, 밝은 세계를 여는 뜻이 새겨 있다.
신비하고 화려한 키보드로 시작하여 멋진 기타리프와 해금의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
아라비아풍의 여성보컬의 바이브레이션이 곡의 신비함을 더해준다.
라이브콘서트 때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곡이다.
*Elegy(엘레지)*
가이아의 연주곡으로 해금의 애절한 선율로 시작되는 곡이다.
한국적 정서인 한(限)의 느낌, 말 그대로 “슬픈의 시”다.
해금의 가락과 구음이 한의 승화로 이어져 가슴 저미게 한다.
*Requiem(진혼곡)*
96년 세상을 떠난 동료 드러머에게 받치는 진혼곡
슬픈 바이올린 선율과 강한 기타사운드의 조화
중반에 해금의 슬픈 연주가 심금을 울릴 정도로 가슴 아프다.
절제된 사운드와 남성보컬의 절규가 돋보이는 곡
*The Magic Island - Part II (마법의 섬 - Part II)*
중세분위기의 파이프오르간 연주로 시작하여 강력한 기타리프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곡
특히 이곡에서는 뉴에이지적인 피아노, 탱고의 바이올린, 왈츠를 연상시키는 해금과 아코디언의 절묘한 조화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가이아음악의 깊이가 잘 나타나있는 곡이다.
그리고 Jeremy(예레미)의 조필성씨가 기타솔로로 참여 하였다.
참고로 녹음에 사용한 피아노는 우리나라에 2대 밖에 없다는 “Grotrian Steinweg” 로서 수억원에 호가한다고 한다.
*Rain & Your Story (비와 당신의 이야기)*
라디오방송과 인터넷차트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곡으로 부활의 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하여 원곡을 능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슬픔과 감동을 몰아주는 해금의 진한 선율이 듣는 이의 가슴을 젖시고 고음역의 여성보컬의 독특한 음색과 바이브레이션이 소름끼치게 한다.
여성 구음은 이곡의 슬픈 분위기를 더 짙게 만든다.
1. 마법의 성 Pt 1
2. 노스탤지어
3. 가이아
4. 인형
5. 머스커레이드
6. 엘러지
7. The Human Abstract
8. 레퀴엠
9. 마법의 성 Pt 2
10. 비와 당신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