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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지막'이란 말은 모릅니다.
당신과는 항상 '시작'이자 '영원'이기 때문입니다."
연리지[連理枝]
連 : 이을 연
理 : 결 리
枝 : 나뭇가지 지
* 두 나무가 자라면서 가지가 붙어 하나의 나무가 되어가는 자연 현상으로
* 영화에서는 하나의 사랑을 만들어가는 연인들을 비유하는 말
뜻풀이를 접하기 전부터 서정적인 의미를 내포했을 것 같은 단어 '연리지'는 각자 다른 뿌리를 가진 두 나무가 자라면서 마치 한 나무의 형상처럼 서로 하나가 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로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뜻으로도 쓰인다. 각자 다른 모습과 성격을 지닌 남녀가 사랑으로 하나되는 영화 속 커플들의 모습은 '연리지' 그 자체를 떠올리게 한다. "당신의 마음에 뿌리를 내렸으니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나 우린 함께"라는 영화 속 '혜원'(최지우 분)의 대사처럼 실제 '연리지'는 한 나무가 생명을 잃어가는 상황에 처하면 다른 나무가 자신의 영양분을 나눠주며 함께 생명을 이어가는 운명공동체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영화 제목만으로도 '아름답고 운명적인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연리지>는 올 봄,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시에 아련한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사랑도 하나의 게임으로 여기며 무의미한 만남을 되풀이 하는 남자, 민수. 생의 마지막이 약속되어있다는 비밀을 가졌지만 항상 밝은 모습에 순수함을 가득 머금고 있는 혜원. 비 오는 날, 이들은 우연한 사건으로 운명처럼 만나게 되고 어느새 포근하고도 아련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민수는 처음으로 느끼는, 혜원은 마지막이 될 사랑이란 감정 앞에 망설인다.
민수의 선배이자 직장동료, 경민. 그는 사랑하는 이 앞에서 한없이 소심하고 부끄럽기만 한 쑥맥남. 혜원의 친구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진 그녀는 이론에만 빠삭할 뿐 사랑은 생짜 초보. 어느 날, 황당한 사건으로 만난 이들은 조심스러운 성격 때문에 다가오는 사랑 앞에서 주춤하게 된다.
상처받는 게 두려워, 상처를 줄까 두려워 자신의 감정 앞에 망설이는 두 커플. 하지만 이들은 감출 수 없는 사랑의 감정 앞에 서서히 솔직해지게 되고, 더불어 다른 커플들의 사랑까지 서로 도와주며 그들만의 행복하고 포근한 사랑을 만들어가게 되는데
[Special Features]
- 김성중 감독, 음악감독(M-Boat:박경진)음성해설
- 주연배우, 감독, 음악감독 인터뷰
- 제작발표회&시사회 현장, 포스터 촬영 현장
- NG, 메이킹 필름
- 연리지 OST 콘서트 실황
:(사회_김제동, 신승훈, 주연배우 등 출연)
- 포토 갤러리, 뮤직비디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