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기타? KBS TV에 소개된 화제의 남아공 밴드 프레쉴리그라운드!
그들의 #1 히트곡 “DOO BE DOO” 드디어 한국에 상륙!!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신선함. 모든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음성과 멜로디. 재활용 소재로 만든 깡통 기타 뮤직 비디오로 화제를 몰고 온 프레쉴리그라운드의 더블 플래티넘 앨범 <NOMVULA >
Freshlyground/ Nomvula
[KBS TV 문화지대 – 남아공편]에 소개되며 화제를 일으켰던 깡통 기타 뮤직 비디오의 주인공 프레쉴리 그라운드. MTV 유럽어워드 등을 수상하며 본국과 유럽 전역을 흥분시킨 그들의 더블 플래티넘 앨범이 드디어 한국에 발매된다. 타이틀곡 <Doo Be Doo>는 남아공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앨범을 더블 플래티넘으로 견인한 곡이자 이미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매력 만점의 노래. 아름다운 발라드 아름다운 발라드 “I’d Like”, 매력 만점의 독창성 “I Am The Man”등의 14곡의 수록곡은 신선하고 맛있는 음악에 목말라 있는 팬들에게 커다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팝, 록, 재즈, 월드뮤직 팬들 모두에게 추천!
케이프 타운 출신의 7인조 혼성 밴드에게 전세계적인 명성을 안겨다 준 매력적인 앨범
음반 ‘Nomvula'의 성공은 이들에게 상업적 성공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2006년 독일 월드컵 기간에는 남아공 대표이자 아프리카 대표로 여타 아프리카 출신 월드뮤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이제 프레쉴리 그라운드의 음악은 우리나라 음악 애호가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모두 열 세 트랙을 수록하고 있는 이 음반에서, 맨 먼저 눈에 띄는 곡은 역시 1번 트랙 “I am the Man(난 남자야)‘과 타이틀 곡 ’Nomvula(비가 내린 뒤)‘, 그리고 남아공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주목을 받은 ’Doo Be Doo(두비두)‘이다. 엉뚱하게도 마치 오랜 세월동안 호흡을 맞춘 듯 베테랑의 면모가 보이는가 하면, 특유의 순수성과 참신함이 번득이는 멋진 곡들이다. 또한 재즈와 블루스, 심지어 인디 록 성향까지 음악에 담아내지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아프리카 음악 전통이 음반 전체에 골고루 살아 숨쉬는 듯 하다.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세계 그 누구라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보편성, 그리고 퓨젼을 지향하면서도 자신들의 음악적 뿌리라 할 수 있는 아프리카 음악 전통의 조화. 그리고 여기에 깡통 기타와 같은 위트와 재치를 겸비한 그룹. 그래서 프레쉴리 그라운드는 영미권 팝 음악에 찌든 우리의 귀를 신선하게 자극하는 21세기 글로벌형 그룹이기도 하다. 음반 ‘Nomvula'는 그래서 신선하고 주목할 만 하며, 들을 때마다 즐겁다.
(황우창, MBC FM 뮤직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