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몽골 연주가의 협연을 통해 무속과 민족음악을 비롯한 전통음악에서부터 현대의 재즈음악의 만남의 장에서 한국음악의 놀라운 힘을 분출되는 것을 우리는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한국 음악가들은 자신들의 음악과 서양음악과의 사이에 분명한 선을 긋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활기찬 음악이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음악의 기초가 든든하고 심오한 뜻이 담겨 있다.
그곳에서 그 각각의 힘이 샘솟는다.
게다가 그 음악은 다른 것을 배척하는 독선적인 음악이 아니라 서로 어우러지는 음악이며 다른 것과의 공존을 통해 장대한 스케일의 보편적인 음악으로 꽃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