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A의 첫 번째 앨범은 H.O.T.의 강타,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화이트' 젝키의 '너를 보내며' 등 No.1 히트송을 작곡한 김석찬, 국내 댄스곡에 있어 최고 히트 메이커 작곡가인 박해운을 비롯하여 김유라, 박성수, 권기명, 고영조, 이정규 등의 작곡가가 참여한 앨범으로, 그 완성도에 있어서 1집 앨범을 내는 신인가수의 음반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다.
타이틀곡인 [세상 끝까지 - 원제 : Tell me no more lies ]는 유럽의 유명 작곡가 Stefan Aberg 이 DANA를 위해 선사한 곡. 유럽풍의 스타일로 팝적인 인상이 강하며, 부드러운 멜로디 진행과 강렬한 드럼 사운드가 핵심인 곡이다. 전체적으로 시원함을 가지고있는 이 곡은 요즘활동하고 있는 팝가수 N'sync 그리고 Britney spears 등이 추구하는 장르이기도 하며, 친근한 멜로디와 현재 세계적 추세인 Drum&Bass 스타일의 세련된 편곡이 새로운 느낌을 준다 또한,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사가 홍지유의 간결하고 세련된 가사가 이 곡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DANA의 섬세한 보컬이 무엇보다 돋보이는 곡이다.
DANA의 1집 앨범에는 이 외에도 이국적 펑키 리듬에 한국적 멜로디를 가미한 곡으로 얼마전 1집 앨범을 발표한 가수 허세원이 랩에 참여한 'Diamond' 와 강타가 작사, 작곡, 편곡을 한 곡으로 어린 소녀의 순수하고 예쁜 마음이 가사로 표현된 팝 발라드곡 'Pretty...' 그리고 DANA 의 자작곡 등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1. 세상끝까지
2. DIAMOND
3. PRETTY
4. JEALOUSY
5. TONITE
6. LOVER
7. PRAY: PLAY
8. FEEL FOR YOU
9. BEHIND LOVE
10. VALENTINE
11. LOVE TAKES TIME
12.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