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시브 메탈과 스페이스 록의 때깔 좋은 저음을 가진 인디록의 감수성'
노련한 신인 록밴드 Cave In 의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 [Antenna]
'라디오헤드의 OK Computer 세션에서 잃어버린 노래' 라는 평가와 함께 케랑(Kerrang)이나 매그넷(Magnet)과 같은 전문 잡지들로부터 격찬을 받은 바 있는 4인조 밴드
'노이즈 코어(Noise-Core)' '스페이스 록(Space Rock)' '프로그레시브 메탈과 스페이스 록의 때깔좋은 저음을 가진 인디록의 감수성' 등등이 음악에 붙은 수식어들이다. 실제로 케이브 인의 음악은 말랑말랑한 기타 솔로 보다는 노이지한 톤을 가진 견고한 리프에 의해 주도되는 스타일이다. 첫 싱글로 발표된 'Anchor'를 들어보자. 3분 14초짜리의 이 곡은 히트 싱글의 미덕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샤프하고 지적인 톤을 가진 하드록 스타일의 보컬리스트인 브로드스키의 멜로디는 심플하지만 뇌리에 각인될 정도로 확실한 팝적인 훅을 가지고 있고,질주하는 헤비한 리프는 가슴이 설레이게 만들 정도이다.
1. Stained Silver
2. Inspire
3. Joy Opposites
4. Anchor
5. Beautiful Son
6. Seafrost
7. Rubber And Glue
8. Youth Overrided
9. Breath Of Water
10. Lost In The Air
11. Penny Racer
12. Wood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