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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틴즈와 킹스 오브 레온, 악틱 멍키즈의 뒤를 잇는 차세대 락스타로 5분만에 글래스고 콘서트 티켓을 매진시킨 평균 나이 18세 신인 밴드 'The View' 핫샷 데뷔 앨범
소니 비엠지 산하의 신생 레이블 1965 레코드사의 간판 스타로 낙점 되면서 NME의 시선까지 사로잡은 더 뷰는 스코틀랜드 북부의 공업도시 던디(Dundee) 출신의 4인조 인디락 밴드이다. 현재 나이가 18세에 불과한 더 뷰의 멤버들은 같은 고등학교의 동창들이다. 피터 라일리와 카일 팔코너(Kyle Falconer)는 5살 적부터 친구로 알아왔고, 그들은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처음 기타를 치기 시작해 비틀즈(The Beatles), 오아시스(Oasis), 오션 컬러 씬(Ocean Colour Scene) 같은 기타팝 밴드들의 커버 곡을 주로 연주했다. 더 뷰는 고등학교에서 커버 밴드로 활동한지 1년 만에 그것을 관두고 오리지널 곡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지역 인디 레이블 던디 레코드에서 4곡이 담긴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그때가 2006년 3월이었다. 기회는 뜻하지 않은 순간에 찾아왔다. 피트 도허티가 이끄는 베이비샘블즈의 공연이 그들의 고향인 던디에서 열린 것이다. 이를 안 멤버들은 그에게 데모 CD를 건내줬고 그 음악이 마음에 든 피트 도허티는 더 뷰를 그들의 서포트 밴드로 발탁했다. 메이저 레이블과의 계약은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오아시스와 버브(The Verve)의 앨범의 프로듀서 오웬 모리스(Owen Morris)의 조력에 힘입어 완성된 [Hats Off To The Buskers]는 평단의 대대적인 호평과 함께 영국 차트 1위로 데뷔하는 기염을 토했다. 밴드의 음악만으로 얻은 성과였다. 더 뷰의 데뷔앨범 [Hats Off To The Buskers]의 원칙은 라이브를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함이다. 음악은 한결 같이 통통 튀는 펑크와 락큰롤을 반영하고 있으며 젊은이들의 열정을 라이브인 것처럼 전달하고 있다. 더 뷰의 [Hats Off To The Buskers]는 브릿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신인상 후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