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자랑하는 지성파 싱어 송라이터 레너드 코헨은 1934년 몬트리얼에서 탄생했다. 17살 때부터 컨트리 밴드를 결성하여 음악계에 뛰어든 그는 맥길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여 60년대에 팝 계에 데뷔하기 전에 시인이자 소설가로 활동하여 명성을 얻는다. 이렇게 작가로 명성을 얻던 그는 당시 포크음악의 대스타인 JUDY COLLINS를 만남으로서 가수의 길로 접어든다. 주디 콜린스는 그의 노래 "SUZANNE"을 자신의 앨범에 수록하였고 이는 대히트를 하게 된다. 아울러 그녀의 권유로 1967년 뉴 욕 센트럴 파크 공연에 출연했고 이듬해에는 데뷔 앨범 "SONGS OF LEONARD COJEN"을 발표한다. 이 후 연속적으로 앨범을 내놓으며 "지성파 음유시인"이란 별명을 얻은 코헨은 툭히 유럽에서 인기가 더 높기도 하다.RN 1988년에 발표된 이 앨범에서 코헨은 자신이 대부분 프로듀스를 맡으며 여성 보컬리스트를 기용하는 등 모던 포크의 실험정신을 보이는 아티스트답게 전자악기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변형적인 포크 사운드를 들려준다. 우리나라에서 대히트를 하며 한 동안 세간의 화제가 된 타이틀 곡 "I'M YOUR MAN"은 다소 음울하면서도 로맨틱한 독백조의 곡으로 레너드 코헨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 영화 "PUMP UP THE VOLUME"과 "EXOTICA"에 사용되어 더욱 알려진 "EVERYBODY KNOWS"또한 이 앨범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필청 곡이며 JENNIFER WARNES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TOWER OF SONG"도 주목할 만하다.
1. First We Take Manhattan
2. Ain T No Cure For Love
3. Everybody Knows
4. I M Your Man
5. Take This Waltz
6. Jazzpolice
7. I Can T Forget
8. Tower Of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