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필요 없는 로맨틱 재즈의 대명사 유로피언 재즈 트리오의 숨겨진 명반이 DSD 마스터링으로 다시 태어나다!! 유럽 재즈의 존재를 세계에 널리 알린 걸작!! [Night Train]
● 정통파 재즈 팬들에게도 어필 할 수 있는 선곡!!
● 1990년 8월 27,28일, 네덜란드 MMP 스튜디오 녹음
● Karel Boehlee(p), Frans Van Der Hoeven(b), Roy Dackus(ds)
● 연주자의 숨소리마저 느낄 수 있는 DSD 마스터링!!
첫 번째 수록곡 'Night Train'는 블루스 넘버인데, 이 곡 속에 EJT의 포지션이 가장 명확하게 읽어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블록 코드(Block Chord)로 강력함을 어필하면서도 싱글 톤을 섞어 마음이 흔들리는 듯한 감성을 훌륭하게 잘 나타내고 있다. 영화 [종착역]의 주제가로도 알려져 있는 두 번째 수록곡 'Autumn In Rome'. 과연 완벽한 감정이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피아니즘이 인상에 남는다. Karel Boehlee의 마지막 오리지널 곡 'Don't Say Good-Bye'이 이어진다. 타이틀도 그렇지만 어떤 스토리의 스케치가 생각나는 듯한 묘사감이 훌륭한 곡이다. 라스트 넘버 'El Gaucho'는 조금은 이색적인 곡으로, Wayne Shorter의 앨범 [Adams Apple]에 수록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