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심야전문 라디오 방송 “전 영혁의 음악세계”를 통해 널리 알려진 불후의 애청곡 “Where You Are”가 실린 80년대 북유럽 바로크 멜로디 메틀의 전설!!
잉베이 맘스틴과 스웨덴을 대표한 양대산맥, 테크닉과 우수어린 서정적 클래시컬 멜로디 메이킹 소유자 요나스 한손의 기타와 아름다운 선율을 받쳐주는 키보드가 불을 뿜는 실버 마운틴 대표작

* 전 세계 최초 Re-Issue 발매.
* 미발표 스튜디오트랙 보너스 추가 수록
* New Artwork
* 全曲 "Digital Re-mastering,"

80년대 북유럽 바로크 멜로디 메틀의 전설 “실버 마운틴”의 대표작
Roses & Champagne
Yngwie Malmstein과 함께 스웨덴을 대표하며 양대산맥으로 군림했던 우수어린 멜로디 메이킹 기타리스트 Jonas Hansson 중심으로 Rainbow의 "Man On The Silver Mountain"에서 밴드명을 따와 Silver Mountain은 탄생하였다. 북유럽 메탈의 전통적인 멜로디 라인과 바로크 메탈의 양식미, 전형적인 북유럽 메탈의 특징을 모두 담아낸 데뷰 앨범이자 매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Looking For You", "King Of The Sea", "Always" 가 수록된 [Shakin' Brains](1984)과 안정적인 보컬과 보다 바로크적이고 다이나믹해진 기타 사운드, 전작보다 한층 강화된 멜로디등이 그 매력을 더한 두 번째 앨범 [Universe](1985), 이들의 진가를 재빨리 캐취한 이웃 일본에서의 실황을 담은 콜렉터 앨범 [Hibiya ?Live In Japan '85], 이후 잠시 휴지기를 거쳐 새로운 보컬 Johan Dahlstrom을 맞아들여 발표한 [Roses & Champagne] (1988) 앨범은 국내에서는 심야 음악전문 라디오 프로인 “전 영혁의 음악세계”를 통해 소개되어 널리 많은 사랑을 받았고 Jonas의 여동생이 백보컬로 참여한 아름다운 발라드 "Where Are You"가 수록된 이 앨범을 끝으로 80년대를 마감하며 Silver Mountain은 해산의 길을 걷는다. 얼마 뒤 Jonas는 자신의 무대를 미국 LA로 건너가 Kiss출신 기타리스트 Peter Criss와 보컬리스트 Mike Stone을 기용하여 자신의 밴드인 Jonas Hansson Band를 결성하고 1994년 첫앨범 [No.1]과 2집 [Second To None], 3집 앨범 [The Rocks]를 일본에서 발매하고 자신의 솔로음반인 [Classica](1999년)을 내놓는다. 많은 팬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원년 멤버인 Anders Johansson, Jens Johansson, Per Stadin가 함께한 [Breakin' Chains]를 Silver Mountain의 이름을 내걸고 북유럽 멜로디 메틀의 부활을 알리며, 당당히 우리들 앞에 다시 나타나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다.

앨범에 수록된 각 곡들에 대해 Jonas Hansson이 직접 설명한 글과 더불어 수록된 곡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01 Romeo And Juliet
Jonas Hansson이 소설을 집필하듯이 가사를 써내려간 곡으로, "코러스 파트가 귀에 쉽게 와닿고 로맨틱하고 클래식한 기타 솔로등이 이 곡의 감상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02 Light The Light
Jonas Hansson은 Deep Purple/Rainbow의 추종자로 Ritchie Blackmore의 기타리프를 차용하고 있으며 Deep Purple/Rainbow류의 사운드를 텍스트화한 곡이다. 가사의 메세지는 인생에서 겪는 성공과 실패를 논하고 있다. "곡의 도입부와 중간 중간, 후반부에 이르기까지 Ritchie Blackmore 고유의 기타 주법이 등장하고 있다."

03 Where Are You
1985년에 Jonas Hansson이 영국에 머물면서 작곡한 곡. 연인과의 실연을 겪으면서 그때 심정을 가사로 옮긴곡이다. Jonas Hansson이 보컬을 시도한 곡이며 그의 누이인 Catherie Hansson이 게스트 애들립 보컬리스트로 참여했다.

04 Forest Of Cries
스웨덴에서 가장 권위있고 청취율 높은 락전문 라디오 방송의 테마송으로 쓰였던 곡으로 본 앨범에 수록된 곡중에 가장 활달한 연주와 업템포의 진행을 보여주는 곡이다.

05 Coming Home
Jonas Hansson : "본인은 Coming Home의 도입부와 기타 솔로파트의 멜로디를 특히나 좋아하다. 고독한 길을 떠날때 마음을 달래기 좋은 곡일듯 싶다. 보컬은 헤비하지 않고 얌전하게 처리됐고 감성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연주도 잘 소화해낸 곡이다."

06 Paris
프랑스에서 모델로 활동한 새 연인과의 사랑하는 감정을 담은곡으로 Jonas Hansson이 너무 멀리 떨어진 그녀를 그리워하며 'Paris'라는 도시명을 테마로 선정해서 완성한 곡. "이 곡은 이전에 본인이 내놓은 곡들하고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발랄한 느낌을 연출하는 기타멜로디와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수 있는 코러스를 가미했다.”

07 Paradise Smile
Paris곡과 함께 그녀에 대한 Jonas Hansson의 사랑을 표현한 곡. 신나는 업템포 진행에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Jonas Hansson의 기타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08 Not You Baby
전형적인 네오클래시컬 버젼으로 작곡할때 클래식 악곡을 이용했다. 여러번 가사를 수정하고 제목을 수정하는 시행착오를 경험한 곡이라고 한다. 적당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자 가사중의 일부분인 Not You Baby를 제목으로 선정하게 됐다.

09 Down Town Junkie
마약중독에 대한 경고성 메세지를 담은 곡으로 실제로 자신의 친구로 인해 겪었던 일화를 토대로 만들었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간의 흠잡을 곳 없는 컴비네이션이 주요 감상 포인트를 차지한다.

10 Springtime (Bonus Track)
한국반 라이센스 보너스 트랙. 'Roses & Champagne' 앨범을 녹음할 당시에 완성됐던 곡으로 당시 Jonas Hansson은 'Stratovarius'라는 프로젝트를 활동 하려했으나 중도하차되어 잠자게 되었던 곡이다.
바로 'Stratovarius' 프로젝트 밴드에 수록될 곡이었다. Jonas Hansson: “화려한 아르페지오가 인상적인 곡으로 본인이 이 곡을 감상할때면 기타리스트 지망생들이 반드시 청취해보고 연주를 시도해보도록 권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때가 많다."

80년대 당시 Silver Mountain의 음반은 듣기도 구입하기도 쉬운 음반은 아니었다. 우여곡절 끝에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Jonas Hansson의 도움을 빌어 재발매를 이룬 앨범으로 국내 락/헤비메틀 팬들에게 값진 음반으로서 새로운 문화주체로 떠오른 70 80세대들이 더욱 반겨할 앨범임에 분명할 것이다.

1. Romeo & Juliet
2. Light The Light
3. Where Are You
4. Forest Of Cries
5. Coming Home
6. Paris
7. Paradise Smile
8. Not You Baby
9. Down Town Junkie
10. Springtime (Bonus 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