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의 데뷔 앨범 "네오 소울의 방향을 보여준 역작" [MAXWELL’S URBAN HANG SUITE]
11개의 곡이 꽉 짜여진 그물처럼 맞물려 물 샐 틈 없이 완성된 맥스웰의 데뷔 앨범 [Maxwell’s Urban Hang Suite]은 1990년대 중반 흑인 음악계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맥스웰은 ‘마빈 게이(Marvin Gaye)의 재래’라든지 ‘네오 소울의 총아’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게 되었다. (올뮤직가이드 별 네 개 반. ★★★★☆)
싱어 송라이터이자 마빈 게이의 앨범에 참여했던 레온 웨어와 샤데이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스튜어트 매튜맨의 참여로 네오 소울의 방향성을 제시했던 앨범이다. 이와 더불어 맥스웰의 섹시하며 감미로운 팔세토 창법이 만나, 샘 쿡이나 알 그린 등의 60, 70년대 소울 음악부터 마빈 게이의 70년대 로맨틱한 컨셉트와 80년대의 프린스의 모던한 느낌을 현대적 감각과 결합해 네오/어번 소울 장르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세우기도 하였다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 (로버트 다이머리)
90년대 최고의 R&B 앨범 중 하나 (Q 매거진)
BEST R&B Album 부문 노미네이트 (1997 Grammy Awards)
본 작의 방향성을 제시한 곡 "Welcome"
맥스웰 특유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 "Sumthin' Sumthin'"
맥스웰의 대표곡 "Whenever Wherever Whatever" 등 11곡이 수록된 소울의 마스터피스/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