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림 교수의 "이 한 장의 명반" 시리즈 3탄 '슈베르트 : 겨울나그네'

EMI가 새로이 선보이는 안동림 교수의 '이 한 장의 명반 시리즈'!
기념비적인 명연을 엄선해 96khz/24bit 리마스터링을 거쳐 품위있는 패키지에 담아 선보입니다!

전설적인 바리톤 게르하르트 휘슈(Gerhard Husch, 1901~88)의 전설적인 명녹음,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가 안동림 교수의 '이 한 장의 역사적 명반' 시리즈로 부활합니다! 옛스러운 단아한 노래와 결코 과장하는 법 없이 곡의 본질을 수수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한, 음반 역사상 길이 남을 게르하르트 휘슈의 위대한 녹음입니다.

“휘슈의 해석, 창법, 기교는 거의 완벽하다… 휘슈의 표현에는 언제나 균형과 중용과 부드러운 탄력이 있다. 아무리 격정적인 가곡을 불러도 그러한 연소(燃燒)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킬 뿐 감정에 떠밀려 나가는 일은 없다… 지금까지 '겨울 나그네'를 노래한 사람은 많고 그 모두가 휘슈보다 훨씬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비애에 대한 탐구만은 휘슈의 깊이에 미치지 못한다” - 안동림 (이 한 장의 명반 중에서)

1. Gute Nacht 안녕히 주무세요

2. Die Wetterfahne 바람개비 (풍향기)

3. Gefror'ne Tranen 얼어붙은 눈물

4. Erstarrung 얼어붙음

5. Der Lindenbaum 보리수

6. Wasserflut 홍수

7. Auf Dem Flusse 냇물 위에서

8. Ruckblick 회고

9. Irrlicht 도깨비불

10. Rast 휴식

11. Fruhlingstraum 봄날의 꿈

12. Eimsamkeit 고독

13. Die Post 우편마차

14. Der Greise Kopf 백발

15. Die Krahe 까마귀

16. Letzet Hoffnung 마지막 희망

17. Im Dorfe 마을에서

18. Der Sturmische Morgen 폭풍의 아침

19. Tauschung 환상

20. Der Wegweiser 푯말

21. Das Wirthaus 숙소

22. Mut 용기

23. Die Nebensonnen 환영의 태양

24. Der Leiermann 거리의 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