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국 대중음악상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그룹 MOT !!
2007년 새 앨범 [이상한 계절]과 함께 돌아오다!
데뷔 앨범으로 2005년 제 2회 한국 대중음악상 “신인” 부문과 “최우수 모던록” 부문에 후보로 올라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그들의 데뷔 앨범은 2007년 오이뮤직이 선정한 한국 대중음악사를 빛낸 명반 100선에 선정!!!!
MOT는 90년대 모던락/브릿팝을 그들 음악의 근간으로 하고 있지만, 많은 타 그룹들이 현학적으로 추종하던 근거없는 우수와 멜랑콜리한 감상에 치중하기 보다는, 정돈되어 있고 이성적인 음악을 지향한다.
New York의 스털링 사운드(Sterling Sound)에서 Coldplay나 Bon Jovi의 앨범을 마스터링 한 바 있는 베테랑 조지 마리노(George Marino)가 마스터링한 새 앨범 [이상한 계절]에는 총 14곡의 새로운 노래들이 담겨 있다.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14곡의 노래들이 때로는 희망차게,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우울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낯익게 다가오며 전작보다 성숙되고 깊어진, 그러면서도 다양해진 면모들을 이질적이면서도 동질적으로 새 앨범을 장식한다.
첫 싱글로 커트될 예정인 ‘Close’는 한마디로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곡으로 멤버들이 가장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고 한다. ‘Close’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 “여우비”를 통해 찬사를 받았던 제작사 <떠다니는 섬>이 약 5개월여 심혈을 기울여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아름다움을 극적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