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가야금, 해금 크로스오버의 국악명상음악 창작국악 명상음악 차(茶)
‘국악명상음악 차’에 실린 음악은 독특하고 깊다. 작곡자 김호남 선생의 곡은 한마디로 조화의 음악이다. 김연자, 문정선, 남궁옥분, 강태웅 등의 곡을 지어 대중음악에 깊이를 더했었고, 다양한 종교음악의 작곡으로 음악의 폭을 넓힌 사람이다.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티타임처럼 모두의 마음을 적시는 음악을 만들었다.
‘국악명상음악 차’는 차를 마시듯이 듣는 음악이다. 마음의 여유가 필요할 때, 사람과의 만남이 있을 때, 즐거운 대화를 나눌 때, 무엇인가 깊은 생각이 필요할 때, 일상의 번거로움으로부터 벗어나 마음의 자유를 느끼고 싶은 순간 ‘국악명상음악 차’는 정신의 여유와 기쁨을 준다.
음악이 분위기를 바꾸고 마음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은 놀랍다. 더 놀라운 것은 서양음악과 동양음악이 조화를 이루면 그 효과가 더 커진다는 점이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지고 힘을 얻게 된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국악명상음악 차’는 그런 크로스오버 뉴에이지 명상음악이다. ‘국악명상음악 차’의 음악은 차 한 잔의 여유와 조화를 안겨줄 것이다.
1. 내안에 우는 눈물. 대금solo (4:09)
2. 그대뒷모습 (3:03)
3. 찻잔속에 띄운편지 (2:48)
4. 내마음속에 해와달(3:42)
5. 처음마음 그대로 (5:23)
6. 아름다운 그늘 (3:18)
7. 내안에 또 다른 나 (2:48)
8. 길없는 길 (3:05)
9. 가을로 (3:05)
10. 하늘차 (3:37)
11. 흔들리는 마음 (3:22)
12. 차향은 바람에 날리고 (3:45)
13. 먼길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