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음악 언어로 일상 가까이 즐겨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삶의 음악 창출을 위해 중견 연주자들로 구성된, 한국창작음악연구회가 선보인 다악(茶樂) 음반 제5집, "차 마시기 좋은 때 풍정(風情)"! 우리 차와 어울리는 국악창작 실내악곡 모음인 다악(茶樂)시리즈는 일상 가까이 즐겨 들을 수 있는 창작곡 중 하나로 올해는 자연을 통해 느끼는 차의 정취를 새로운 음악으로 표현해서 차 한잔의 의미와 여유를 오늘의 차 한잔에 담았다.
바람, 구름, 해, 달, 별을 소재로 한 이번 앨범에서는 우주의 흐름과 맥박을 느껴 볼 수 있는 여유가 느껴지며, 자연과의 만남처럼 차 한잔의 여유가 일상속으로 파고들 수 있는 삶의 여유로 느껴지는 맑은 느낌의 곡들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