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Features]
NG CUT
돈 없고 빽 없어서 더욱 서러운 백수 최강.
대통령 낙하산으로 대한민국 첩보기관 KSA에 입성하다?
1년째 놀고 먹는 것을 업으로 삼고있는 '흰손'최강
백군데 넘게 원서를 내고 온라인 입사지원을 해보지만 돌아오는 답은 항상 똑같다. 그 와중에 동생 최선은 졸업하자마자 LK그룹에 입사하여 집안의 자랑이 되고, 답답한 최강은 일반기업을 포기한 채 남들 다 찔러본다는 공무원 시험으로 급선회!
시험당일 경복궁 앞 건널목에서 승용차에 치일 뻔한 할머니를 구해주게 된다.할머니를 칠 뻔했던 차량은 다름 아닌 대통령의 사제차랑.
대통령과 할머니를 차사고의 위기에서 구해준 최강은 말 못할 속사정으로 표창장을 거절한다.
대통령에게는 대의를 위해 자신의 선행을 감추고자 하는 멋진 청년으로 인식되고, 더욱이 본 사고로 비밀정보국 시험을 놓친 최강의 사정을 알게된 대통령은 그를 비밀정보국에 추천하고 마침내 비밀정보국으로 입성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