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age Music.
어느 한 세대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세대와 계층이 듣고 부를 수 있는 음악을 표방하는 댄스 그룹 더 칸이 등장했다. 타이틀곡인 ‘얄리송’은 온국민이 국어시간에 배웠던 청산별곡을 모토로 하여 친숙한 가사의 반복이 돋보인다.
어리지만 큰 희망..
그룹 더 칸은 채운 (22)과 필 (20)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의 무대활동을 그려보면, 마이크와 의상, 모자, 배경을 비롯해 백댄서도 나비로 치장하여 나비컨셉을 내세운다고 한다. 이는 나비효과처럼 세상 모든 곳에 그들의 음악이 울려퍼지기를 기원하는 더 칸의 소박한 염원이 담긴 컨셉이다. 무엇보다 큰 포부를 갖고 있고,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기 위한 노래를,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더 칸의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