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후반, 거리와 클럽을 중심으로 다수의 라이브 공연을 해 온 밴드가 있었다.
그 이름은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메이져 데뷔 다음해인 1991년에는 일본 부도관에서 10,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이후 대규모 공연장에서의 관객에 가까운 라이브 공연 활동을 끊이지 않고 전개하였다. 13장의 오리지널 앨범 발매와 다수의 해외공연을 포함한 1,0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은, 스카파라의 음악활동에는 "타협이 없는 프로페셔널리즘"과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통째로 보여주는"과감한 놀이 정신"이라 할 수 있겠다.
2000년 12월에는 앨범「FULL-TENSION BEATERS」(2000.7)으로 유럽에 데뷔하는 기회를 얻어, 12일간의 5개국 11회의 라이브를 강행한 경이적인 유럽 투어를 이루어 냈다. 2004년 6월에는 밴드 처음으로 하게 된 북미투어(7도시10회공연)에서' Bonnaroo Music Festival'에 국외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출연하게 되었고, 8월 후반부터는 3번째가 되는 유럽투어에서(11도시12회 공연)라이브를 중심으로 하면서 네덜란드 'LOWLANDS FESTIVA'에 출연을 시작으로 하여 큰 성과를 얻고 귀국하였다. 10월22일에는 [요요기 경기체육관]에서 10,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라이브 공연을 하고, 그 후 전국 23개 38회의 전국투어 공연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