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오션 사운드 클래식 시리즈” [쇼팽 / 녹턴, 전주곡, 에뛰드]
엄선한 클래식 명곡과 경이로운 바다의 소리를 함께 담은 편안함과 휴식을 주는 최고의 클래식 웰빙음악 !!
- DJ 김기덕 추천 음반
- 정신세계원 황길재 기획위원의 친절한 해설
- 북미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 기록
- 캐나다에서 올해의 뉴에이지 음반상 올해의 세계음반상 수상
- Special Price!!!! High Quality (하이 퀄러티) !!!
클래식 명곡과 경이로운 자연의 소리가 최상의 조화를 이루어냅니다.
녹음과 연주 수준도 탁월하여 클래식 음악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특히 자연이 주는 편안함은 현대인들의 휴식/명상 그리고 요즘 부상하고 있는 로하스(LOHAS)음악으로써의 기능도 십분 충족시킬것입니다. (DJ 김기덕)
마음을 안정 시키는 자연의 소리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심리학자들은 자연이 내는 소리에는 소위 ‘생명의 리듬’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이것을 ‘F분의 1(1/F)의 흔들림’이라고 하는데, 카오스(chaos)적인 미묘한 소리의 흔들림이 기분을 쾌적하게 만들며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클래식 명곡에도 1/F의 흔들림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들으면 마음이 안정된다고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엄선한 클래식 명곡과 바다의 소리를 함께 담은 ‘뉴에이지 오션 사운드 클래식’ 시리즈는 최고의 휴식 음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점을 증명하듯 이 시리즈는 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캐나다에서 올해의 뉴에이지 음반상, 올해의 세계음악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리즈 음반을 제작한 곳은 캐나다의 차크라 뮤직(Chacra Music)인데,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회사 로고도 차크라를 상징하는 연꽃 문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바퀴 또는 원형을 뜻하는 차크라는 고대 인도 전통에서 7개의 생명에너지 센터를 일컫는 말입니다. 동양의 선도 수행 전통에서는 단전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차크라는 인간의 영적인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 음반의 지향점이 그저 편안한 배경음악 차원을 넘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상업적 성공의 이면에는 그러한 의식의 작용이 있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황길재 (정신세계원 기획위원. 전 웰빙라이프 편집장)]
## 감상포인트 ##
녹턴(Nocturne)은 악곡의 한 장르로서 야상곡(夜想曲)이라고도 합니다. 원래는 가벼운 실내악곡을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프레데리크 쇼팽이 피아노를 위한 단일악곡의 녹턴을 발표하면서 하나의 장르로 정착하였다. 쇼팽은 모두 21곡의 녹턴을 작곡했습니다.
녹턴 2번은 쇼팽의 야상곡하면 바로 이 곡을 일컬을 만큼 가장 널리 사랑받고 연주되는 곡입니다. 여성적이면서 섬세한 녹턴의 일반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감상적이고 기품잇는 선율, 친숙하기 쉬운 두도막 형식의 가요조로서 쇼팽의 독특한 섬세함과 서정성을 극도로 예술화 시켰습니다.
녹턴 1번은 흔하게 연주되지는 않지만 중요한 작품입니다. 단순하지만 감미로운 선율의 매력이 있는 곡입니다. 육감적인 꿈과 감미로움이 충만합니다.
전주곡(Prelude)이란 본 연주에 앞서서 연주자의 몸풀기나 청중의 주의환기를 위해서 연주되는 음악이었습니다. 바흐시대에 독립된 위상을 차지하게 되었고, 쇼팽에 와서 다시 부흥한 장르입니다. 쇼팽의 전주곡은 24개의 조성으로 쓰여졌으며 바흐의 평균율곡집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몇 곡은 영웅적이고 격렬하지만 깊은 고뇌와 슬픔과 우수가 내재되어 있고 또 몇 곡은 밝은 조성으로 된 경쾌하고 명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주곡 20번과 4번 연속곡은 내면으로 깊이 침잠하는 쇼팽의 정신세계를 보여줍니다.
빗방울전주곡...Preludes op.28 - No.15 - Rain drops
곡 전체를 통해 끊임없이 들려오는 A-flat(혹은 G-sharp)음 때문에 [빗방울]이라는 제목이 붙은 유명한 곡입니다. 비오는 날의 분위기에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창밖으로 비 오는 거리를 내다보는 기분입니다.
쇼팽이 확립시킨 대표적인 장르가 전주곡과 함께 바로 이 연습곡입니다. 쇼팽 에튀드의 영향력은 후세의 피아노계에 거의 절대적입니다. 진정 연주회에서의 기교파를 위한 곡이며, 또한 고급의 청중을 위한 곡인 것입니다.
쇼팽의 Etude(연습곡)중 3번 이별 곡은 쇼팽의 조국 폴란드와 첫사랑인 그라드코프스카와의 이별을 생각하며 작곡하였습니다.
단비오는 초여름날 노천카페 파라솔 아래 앉아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을 기울이며 지나는 행인을 바라보는 기분이 이런 것일까요.. 또는 2층에서 빗방울 맺힌 창을 통해 거리를 내려다보는 기분이랄까.. 한껏 우수에 잠겨 세상과 나를 사색할 때 들으면 좋을 음반입니다. 각 트랙이 간격없이 물소리로 이어져 생각의 흐름을 끊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