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혼 깊은 곳에 평화를 주는 음악이 있다. 세계 곳곳에서 화해와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조용히 스며드는 음악이 있다. 그 음악은 프랑스 동부의 한적한 시골마을 떼제(Taize)의 공동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다. 작은 봄날처럼 따뜻한 평화를 주는 떼제의 노래는 더 멀리 그 냇물 줄기를 뻗쳐 우리의 가슴을 적시어 준다.
2002년 겨울 최고의 크리스마스 앨범
떼제의 수사와 전 세계에서 모인 젊은이들이 직접 부르는 노래로 순수한 아름다움이 그 빛을 더하고 있다. 대표곡 '사랑으로 충만한 영혼','알렐루야, 하느님께 영광','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맡깁니다.'등 합창과 솔로 그리고 연주자가 빚어내는 하모니의 순결한 아름다움은 기존의 음악에서 느낄 수 없는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천상의 소리와도 같은 노래들로 일상에 지친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한줄기 빛과 같은 음반.
1. Venite, Exultemus Domino
2. El Alma Que Anda En Amor
3. The Kingdom Of God
4. Alleluia 20
5. Gott Ist Nur Liebe (Bog Jest Miloscia)
6. Bogoroditse Dievo
7. Beati Voi Poveri
8. Jesu Redemptor
9. Qui Regarde Vers Dieu
10. In Manus Tuas, Pater
11. Jubilate, Alleluia
12. In Resurrectione Tua
13. Tu Sei Sorgente Viva
14. Kyrie Eleison 19
15. Nothing Can Ever Come Between Us
16. L`Ajuda Em Vindra Del Senyor
17. Bendigo Al Senor
18. Alleluia, Slava Tiebie Boz E
19. Wyslawiajcie P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