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나 링고가 돌아왔다. 외로운 솔로 생활을 봉인하고 5배는 더 강해져 돌아온 시이나 링고의 밴드 東京事變 (동경사변)

드럼에 Hatatoshiki, 키보드에 HzettoM (Pe'z 키보디스트), 베이스에 Kameda Siji, 기타의 Hirama Mikio로 구성되어 있는 동경사변은 작년 가을에 열린 투어에서 이미 뭉친 바 있는 링고의 음악 파트너들이다. 자작 연출가로서 한 세대를 풍미한 시이나 링고가 마침내 밴드의 보컬리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다시 등장한 것이다. 이미 지난 7월 30일 후지 락 페스티벌을 통해 밴더의 첫 공식 무대를 신고하며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동경사변은 이에 힘입어 계속적으로 앨범을 발표할 것을 밝혔다.

이번 싱글 앨범은 일본 내 9월 8일 발매로 10분간 숨 쉴 틈도 없이 흐르는 격정적인 3곡에는 신곡인 첫곡과 커버곡 'The Lady Is Tramp', 그리고 남, 녀 듀엣곡인 '顔 Faces'가 수록되어 있다.

1. 群靑日和 (군청일화)
2. その淑女（をんな）ふしだらにつき (The Lady Is A Tramp)
3. 顔 Fa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