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읊조리듯 때론 부르짖듯 말하는 삶의 이야기! 정형근 4집 [야간비행] 정식 발매 !!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낸 정형근의 음악 인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작품!
“그는 우리시대 최고의 음유시인이며 그의 음악을 듣고 보는 순간 첫 경험의 충격을 받을 것이다”-전인권-
“그는 언더그라운드의 재야”-故김현식-
이번 정형근 4집은 1집과 2집 곡들 가운데 가장 빼어난 작품들을 선별하고 신곡을 더해 발표한 일종의 베스트 성격의 음반입니다. 타이틀 곡인 [Good bye]는 한겨레신문사 사장을 지낸 고희범 형이 자신의 장례식에서 불러달라고 보내온 시를 노래로 만든 것으로 어려운 시절 언론인으로서, 또한 한 인간으로서 지녔던 그의 꿈과 회한, 생명에 대한 경외심, 그리고 그가 겪었을 아픔들이 은유적으로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