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해 두면 좋을 법한 몇 곡들로는 먼저 거칠고 두꺼운 키보드 연주가 흡사 예전 바비 브라운(Bobby Brown)의 DON'T BE CRUEL의 연장선상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Wish I were a man, 그리고 싱글 버전과 오리지널 버전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비교해 가면서 들어도 좋을 Don't break my heart 등이 있다. 유로 댄스의 색채가 조금 가미되어 춤추기에도 알맞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댄서블한 트랙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크게 어필하리라 예상된다.
가볍게 퉁겨주는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매력적인 Turn the tide는 차분하고 친근한 멜로디 진행이 돋보인다. 슬로 힙 합 리듬 트랙 위로 흐르는 그녀의 리듬감 있는 중저음 보컬이 매력적인 Back on my own 외에도, 라틴 음악의 냄새 가득한 파워 댄스 넘버 Viva la vida, 멜랑콜리한 키보드 연주가 애수를 자아내는 To the sea, 바리톤 색소폰 연주로 시작하는 도입부가 인상적인 Tightrope 등이 주의 깊게 들어볼 만한 트랙들이다.
1. WISH I WEREE A MAN
2. FEELS LIKE HEAVEN
3. DON'T BREAK MY HEART (SINGLE VRSION)
4. TURN THE TIDE
5. LOVE SHINES
6. BACK ON MY OWN
7. VIVA LA VIDA
8. TO THE SEA
9. LOV IS THE POWER
10. IN MY HOUSE
11. VICTIM OF LOVE
12. TIGHTROPE
13. DON'T BREAK M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