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Out을 완성하기 전 만들어 낸 데이브 브루벡의 또 다른 대표작, 후대 피아니스트들에게 많은 영감을 제공한 스탠더드의 명작
데이브는 오랫동안 디즈니 영화 음악을 연주해왔다. 우연한 일일 수도 있겠으나 생각해보면 디즈니 영화 음악들이 극적이란 걸 데이브는 알고 있었다. 대개의 디즈니 영화 음악은 멜로딕했고 브루벡 스타일의 낭만주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변주될 수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하모닉 차원에서도 쿼텟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앨범은 앨범 제목의 에피소드부터 시작해서 브루벡의 앨범 중 가장 유쾌하며 다양성을 갖춘 앨범이다. 그리고 어떤 곡이라도 노련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데이브 브루벡 쿼텟이 연주하면 훌륭히 재즈곡으로 탄생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조지 아바키안 (George Avakian, 프로듀서)
1. Alice In Wonderland
2. Give A Little Whistle
3. Heigh-Ho (The Dwarfs' Marching Song)
4. When You Wish Upon A Star
5. Some Day My Prince Will Come
6. One Song
7. Very Good Advice
8. So This Is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