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계의 新風!! 신세대 기타 듀오 이치무진의 두 번째 앨범!! - 클래식 기타의 섬세한 표현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면서도 클래식의 틀에 구애 받지 않는 신세대다운 연주!! - 드뷔시의 '월광', 쇼팽의 왈츠곡 등 귀에 익은 클래식 작품과, 아일랜드 민요, 오리지널 곡 등 총 11개 트랙 수록!! - 이번 앨범은 신선한 테크닉과 탁월한 표현력, 두 멤버의 찰떡 같은 호흡을 보여준 앙상블로 매력적인 연주를 들려주며, 특히 두 멤버의 개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자발성도 내재된 앨범이다. 특히 '로망'과 '노스텔직'이 절묘하게 브랜드된 독특한 서정미를 보여주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한 곡 한 곡 어떤 순간에 있어서도 섬세하면서 풍요로운 음악성이 충만하게 내재되어 있다. 'CLAIR DE LUNE(월광)'은 명곡중의 명곡으로, 원곡은 인상주의의 원조라 불리는 드뷔시의 곡이며 미스터리어스하고 판타스틱한 달빛을 묘사한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Manuel De Falla의 'DANZA ESPANOLA(스페인 무곡)'은, 오페라 'LA VIDA BREVE' 중의 곡을 편곡한 작품으로 열정적인 연주가 돋보이며 이어지는 'VALSE CRIOLLO'는 Antonio Lauro의 곡으로 베네수엘라의 민요를 근저로 한 친근한 기타 곡이다. 다음 곡인, Chopin의 곡, 'VALSE No.7 in C-sharp minor Op.64-2'는 쇼팽의 죽음 2년 전에 작곡된 피아노곡으로 화려하면서도 엘레지풍의 깊은 상념에 젖어 들 듯한 서정성과 아름다운 시정이 돋보이는 왈츠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