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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MTV Movie 어워즈 '여우 신인상' 수상
영화 '워크 투 리멤버',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의 여주인공
할리우드 스타 여배우“맨디무어”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의 도약!
꿈꾸듯 아름다운 소프트 팝/록 앨범[Wild Hope]
1999년, 15살의 어린 나이로 틴 팝 성향의 데뷔 앨범 [So Real]을 발표하여 팝 음악계 화제를 모으며 성장한 맨디 무어는 2003년 발매한 [Coverage] 앨범을 통해 뮤지션으로서 새로운 생명력을 얻었다. 캐롤 킹(Carol King), 캣 스티븐스(Cat Stevens)와 같은 위대한 싱어송라이터들의 명곡을 자신의 스타일대로 리메이크해낸 이 앨범은 프레스로부터의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재능있는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주었다.
존 메이어, 데이브 매튜스 밴드 등과 작업했던 존 앨러지아(John Alagia)가 프로듀스한, 맨디무어의 4년 만의 새 앨범 [Wild Hope]는 그녀의 송라이팅 데뷔작으로 자기만의 색깔과 음악적인 목표를 진지하게 보여주는 야심작이다. 조니 미첼(Joni Mitchell), 칼리 사이먼(Carly Simon) 등 1970년대 포크 싱어송라이터들과 사라 맥라클란(Sarah Mclachlan), 주얼(Jewel) 같은 1990년대 여성 아티스트들을 연상시키는 새 앨범은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첫 싱글 <Extraordinary>과 밝고 경쾌한 팝 넘버 <Slummin’ In Paradise> 등 감미롭고 싱그러움이 살아있는 트랙들과 영혼을 맑게 하는 순수한 그녀의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듣는 이에게 순도 100%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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