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여친> OST 출시!
방준석 음악 감독의 유쾌 발랄한 영화의 재미를 한껏 살리는 다양한 곡 수록
영화 <두 얼굴의 여친>(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화인웍스/ 연출: 이석훈/ 주연: 봉태규, 정려원/ 9월 12일 개봉)의 OST가 출시되었다. 그 동안 <즐거운인생>, <라디오 스타>, <너는 내 운명><후아유>등의 영화 음악을 맡았던 방준석 음악감독이 작업했다.
방준석 음악 감독이 직접 부른 ‘ 함께라면 괜찮을거야 ‘,
양수경의 히트곡 ‘사랑은 창 밖의 빗물 같아요’ 리메이크 곡 수록
이번 OST에는 바닷가 장면과 엔딩 크레딧에 삽입되어 많은 사람들이 <두 얼굴의 여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문의한 곡 ‘함께라면 괜찮을거야’를 비롯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특히 방준석 음악 감독이 직접 부른 곡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방준석 음악 감독은 ‘초반, 중반, 후반의 느낌이 모두 다른 영화라 음악이 전반부의 흐름을 잡아 줄 수 있고 밝지만 애잔한 느낌의 음악으로 구성했다’고 작업 당시 주력했던 부분에 대해 밝혔다. 이렇듯 초반에는 경쾌한 느낌의 음악을 중심으로 후반에는 영화의 멜로 라인을 잘 나타내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양수경의 히트곡 ‘사랑은 창 밖의 빗물 같아요’가 리메이크되어 눈길을 끄는데 영화 속에서 ‘하니’가 ‘구창’에게 하는 대사 “사랑이 왜 창 밖의 빗물 같은지 아니? X도 아닌 게 자국을 남기거든”이 등장하여 여운을 남긴다.
이번 출시된 <두 얼굴의 여친> OST는 영화의 재미와 여운을 기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 두 얼굴의 여친
2. 처음 본 그녀
3. 사랑은 창밖에 비
4. 등대
5. 같이라면 괜찮을꺼야 Blue in Green
6. 나도 있다
7. 라라라
8. 그네에 앉아서
9. 낯선 나의 방
10. 반지
11. 토요일 공원에서 너를…
12.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선우정아)
13. 어느 좋은 날 바닷가에서
14. 인절미
15. 내숭녀
16. 액션녀
17. 첫키스
18. 너의 집앞
19. 흘러간 시간
20. 안녕 아니야
21. 보내는 마음
22. 시간의 문
23. 상처난 얼굴
24. 기억의 문
25. 사랑스러운 그녀
26. 잊혀진 기억
27. 하니가 오다
28. 장난
29. 인간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