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의 이번 10집 앨범은 그래미 어워즈에서 무려 13번이나 수상한 ‘소울의 거장’인 레이 찰스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7살에 시력을 잃고 73세에 사망하기 전까지 음악 활동을 하면서 여러 음악 장르에 영향을 준 레이 찰스가 김건모 10집의 음악세계에 영감을 줬다는 것!.
또한 레이 찰스는 장애인 재단을 설립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청각손상 치료 및 수술비를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성숙한 아티스트로 세상의 아픔을 껴안으려는 김건모는 10집 발매와 함께 동시에 ‘시각장애 아동 돕기 사랑의 콘서트’로 세상에 가장 따뜻한 목소리를 전하는 메신저가 될 것을 약속했다.
1. 남이야
2. 서울의 달
3. 습관
4. 발가락
5. 두꺼비
6. 하루, 이틀, 사흘, 나흘
7. 내게도 사랑이
8. 대충 살아요
9. 방랑
10. I Feel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