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데뷔하자마자 전세계에 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재 인디펜던트의 범주를 뛰어넘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ARCADE FIRE의 화제의 데뷔 앨범
- Pitchfork Media 올해의 앨범 2004년 - 1위 / "Totally, F**king, Awesome" - NME
- 데이빗 보위의 전폭적인 서포트를 받으며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표지모델 장식, 올해 가장 성공적인 투어로 평가.
2004년 말미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영/미권의 인디락씬은 물론이요, 메인스트림마저 평정해버리며 작년 한해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신인, ARCADE FIRE의 화제의 데뷔음반 'Funeral'이 드디어 한국에 발매됐다. 겨우 20대를 넘겼다고는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탄탄한 사운드와 깊이있는 가사를 바탕으로 여러 퍼커션과 바이올린, 아코디언, 만돌린등이 거친 개러지 사운드와 접목되어 엄청난 화학 작용을 불러 일으킨다. 여러 인디 웹진 / 메인스트림 프레스에서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사와 호평은 물론이거니와 밴드로서는-그것도 인디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표지모델 장식했으며, 이들의 음악에 감동받은 데이빗 보위는 이들의 음반을 박스채로 구입하여 지인들에게 돌리며 적극적인 서포트를 해주기도 했다. 그 밖에 인기 토크쇼인 LATE SHOW의 무대에 서기도 하며, 현재 대부분의 록 페스티발에서 섭외 대상 1순위로 지목되고 있기도 하다. 이들은 마치 장례식에 참여한 듯한 검은 정장을 입고 여러가지 기발하면서도 화려한 퍼커션과 독특한 현악 세션을 도입하여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 과연 음악만큼이나 대단한 퍼포먼스를 포여줌으로써 영국 투어당시의 티켓은 이베이에서 놀라운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었다. 이들에 대한 유난 스러울 정도의 호들갑에 대한 모든 해답은 지극히 당연하게도 음악 그 자체에 있다.
비장하지만 유머러스하며 순진무구하고도 끝없이 긍정적이며 무거우면서도 밝아 넘치는 이들의 사운드를 듣고 당신이 할 일은 그저 놀라 자빠지는 것 밖에는 없다. 누군가가 이 음반에 대해 언급했던 문장처럼, 모두가 이 음반을 사랑할수는 없는 일이지만 결코 그 누구도 이 음반을 싫어 할수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할 수 밖에는 없게끔 청자들을 압도한다. 거칠게 잘라 말하자면 이 음반은 2000년대 가장 중요한 음반이다.
- The Guardian - One of the year's best already, by a mile. 5/5
- E! Online - 절망의 감성을 담은 걸작, 픽시즈와 토킹헤즈의 완벽한 영향을 그려냈지만 사운드는 명백하게 독특하다.
- Playlouder - The stuff of magic. 5/5
- Q Magazine - 현재 가장 중요한 인디락 밴드, 마치 먼 우주에서 송신 되어온 사운드 같다.
- NME - Totally, F**king, Awesome
- Stylus Magazine - 다른 여타 밴드들은 이들의 재능을 모방하는 것 조차 상상하기 힘들 것이다.
- Entertainment Weekly - 마치 성대한 의식을 치루듯 웅대한 소용돌이같은 사운드를 뽑아낸다.
- Almost Cool - 고작 앨범의 절반정도를 들은 이후 나는 이것이 당연히 올해의 앨범이 될것임을 확신했다.
- Rolling Stone - 슬픈 선율이 격렬하게 청자를 파고든다.
- Alternative Press - 공격적이지만 아름다운 팝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