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리듬을 타고 흐르는 원초적 음악여행
한국 흑인음악의 대표 레이블, 마스터플랜프로덕션의 첫 밴드이자 대어급 신인으로 한국 흑인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세렝게티는 2007년,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한 아티스트들의 합동공연이였던 그랜드 민트 페스티발 2007을 통해 데뷔했다. 빅마마와 짧지만 강렬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폭발적인 연주력을 선보이며 화려한 신고식을 거친 그들은 2008년 1월, 데뷔앨범 “Afro Afro”를 통해 그들만의 정교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아프로비트와 소울풀한 멜로디를 선보인다.
- 소울과 리듬의 대향연 “Afro Afro”
자신들의 음악적 모토가 흑인음악의 원초적인 리듬과 직설적 표현에 있다아프리카 초원을 생각하면 느낄 수 있는 내추럴파워, 평화, 자유, 여유를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케냐의 초원이자 국립공원이름으로 밴드의 이름을 정했다. JK김동욱, 이현우, 씨야, 브라운아이드걸스, 윤하등의 오랜 세션 경력을 통해 갖게된 연주실력을 바탕으로 6~70년대의 공격적이고 블루지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Afro Afro’와 ‘Serengeti’, DJ DOC 이하늘의 레이블, 부다사운드의 LEO KEKOA가 참여한 흥겨운 랩 피쳐링 곡 ‘Get Up’. 오랜 음악적동료, JK김동욱이 참여한 ‘You Got The Band’, 윈디시티의 김반장이 참여한 ‘Sabina’는 필청 트랙.
타이틀 곡 ‘Wimbo’는 희망을 노래하는 소년의 마음을 표현한 곡.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소울발라드. 캐치한 코러스와 멜로디가 진중하고 단단한 그루브위에 표현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