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후 연주자 김세영의 첫 번째 싱글 연주앨범 How 1st
김세영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을 거쳐 각종 공연과 음반에서 최고의 해금 연주자로 이름을 날렸으며 중국 최고의 얼후 연주자 쏭페이 짱쩬화를 길러낸 중국 음악학원 안여리 교수에게 사사, 최고의 실력을 가진 얼후 연주자로서 계보를 잇고 있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의 공연을 통해 이미 최고의 얼후 연주 기량을 선보인바 있는 김세영의 이번 음반은 클래식과 대중, 전통과 퓨전의 경계를 넘나들며 얼후(二胡)를 우리색깔에 맞는 소리로 풀어냄으로써 어떤 악기로 무엇을 연주하느냐보다 어떤 감수성으로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음악적 신념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국내 최초의 얼후(二胡) 연주 앨범이다.
1. Doraji 도라지 한국의 민요 도라지를 앨범의 Intro 로 사용하여 코드 패턴과 형식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주하여 재해석
2. Spring Of Hometown고향의 봄 한국의 동요 고향의 봄을 Jazz 느낌을 가미한 Bossa Nova 풍으로 편곡, 마치 따스한 봄날 오픈카를 타고 가로수가 쭉 뻗어있는 도로를 달리는 듯한 느낌을 표현
3. Miryang Arirang 밀양 아리랑 한국 전통 민요 밀양 아리랑을 Fusion Jazz 스타일의 현대적 사운드로 편곡, 얼후(二胡)의 경쾌한 연주가 돋보이는 밀양아리랑의 Cross Over
4. Joy Cuntry Music의 재밌고 발랄한 멜로디를 얼후(二胡)의 간결하면서 유쾌한 음색으로 해석
5. Memory 얼후(二胡) 만이 가지고 있는 슬픈 음색이 연주자의 무한한 감성으로 표현된 Pop Instrumental Music
1. Doraji 도라지
2. Spring of hometown 고향의 봄
3. Miryang arirang 밀양 아리랑
4. Joy
5. Mem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