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감성과 차분함, 강력한 사운드의 공존.
남성 4인조 밴드 베이(Bay).
베이는 프로듀서 겸 건반을 맡고 있는 보컬 가을, 베이스 재민, 기타 성종, 드럼 원석으로 구성된 음악성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룬 실력파 밴드이다. 보컬의 깊은 음악성과 매력적인 보이스, 최고의 연주 실력을 갖춘 멤버들의 구성과 더불어 이번 <불한당> OST 참여를 통해 기존과 다른 색깔의 음악을 가지고 대중들에게 신선함과 실력으로 어필한다.
<신호등>
드라마 <불한당>의 엔딩 타이틀로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남자를 몰라’의 작곡가 이상준과 최고의 작사가 강은경이 호흡을 맞춘 대중적인 느낌의 곡이며, 연인을 떠나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고 있다.
<가슴이 메어와>
신인 가수 ‘신나라’의 성숙한 보컬이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곡 ‘가슴이 메어와’는 극중 달래(이다해 분)가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내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17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하게 된 ‘신나라’는 이번 앨범에서 ‘발리에서 생긴 일’, '봄날', '히트' 등 많은 OST의 테마곡을 만든 작곡가 박준수와 호흡을 맞췄으며,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가창력을 선보여 드라마의 깊이를 한층 더해 주고 있다.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스패니쉬 기타의 이국적인 하모니도 이 곡에서 놓쳐선 안될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