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의 전설 [에반게리온]의 재구축 (Rebuild) 버전 [에반게리온: 서(序)]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에반게리온, 새로운 스토리. 리메이크도 속편도 아닌 완전히 새로 태어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첫 번째 장 [에반게리온: 서(序)]

일본 자국 개봉 시 전회 매진, 박스 오피스 1위 기록!
애니메이션 최초로 2007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
예매 25분 만에 5,000석 전석 매진!
국내 프리미엄 시사회 4회 예매 3시간 만에 4회 전회 매진!
2008년 1월,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국내 최초 극장 개봉!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CD (라이센스 반) 발매 [에반게리온:서(序)]의 전율과 감동이 느껴지는 '사기스 시로'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

감독 : 안노 히데아키, 츠루마키 카즈야

2008년, 인류가 꿈꾸는 마지막 희망 그곳에 에반게리온이 있다.

세컨드 임팩트의 충격으로 인류의 절반이 사망한 지구. 어린 시절부터 떨어져서 지낸 아버지 겐도의 갑작스런 호출을 받은 14살 소년 신지는 도쿄 제 3지구로 올라오게 된다. 그 곳에서 자신이 정체불명의 적 사도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생체 전투병기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파일럿으로 선택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 신지. 운명을 피해보려 하지만 결국 명령을 거역하지 못하고 탑승하게 된다.
본인의 의지에 상관없이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파일럿이 된 그는 전투에 에바 0호기의 파일럿이자 제1의 소녀 레이를 만난다. 혼란스러워 하는 자신과 달리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에바에 오르는 레이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숨돌릴 틈 없이 다시 시작된 사도의 공격에 도시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가고 최후의 전투로 ‘야시마 작전’에 돌입하고, 생존을 보장 받을 수 없는 이 작전에 신지와 레이는 정면에 배치되게 되는데..


사기스 시로 : 1957년 도쿄 출생. 작곡가 및 편곡가.

Misia, 히라이 켄, SMAP와 [신세기 에반게리온], [캐산] 등의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일본 음악계의 거장.

1978년 일본을 대표하는 퓨전밴드 T-Square의 멤버였으나 탈퇴 후 솔로 활동을 개시하였다. 이후 80년대 아이돌 전성시대에 작곡, 편곡자로 활약하며 코이즈미 쿄코, 나카모리 아키나, 사이죠 히데키, 타하라 토시히코, 시부카키 타이와 같은 그룹의 음악을 그룹의 음악을 담당하였다.

대중음악 외에도 애니메이션, 영화, TV 드라마 음악에도 참여하였는데, 특히 국내 팬들에게는 친숙한 애니메이션 [나디아],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 등의 음악감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음악을 맡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OST 앨범의 경우 300만장을 넘어서 사상 최대 판매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